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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주의 금구 -
"의심과 두려움 및 가지가지 장애가 있는 자는 응당 일체의 시간과 일체의 처소에서 언제나 부지런히 나의 명호를 외우며 생각해야 한다." <점철선악업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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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심보감 淸心寶鑑 (24)

의심하는 자가 되지 말고 확인하는 사람이 되라! 혼자 사는 자가 되지 말고 어울려 사는 자가 되라! 자랑하는 사람이 되지 말고 칭찬에 후한 사람이 되라! 입만 바쁜 사람이 되지 말고 손발 바쁜 사람이 되라! 무엇이든 모르는 것은 파악될 때까지 반드시 보류해야 하며 경기가 흥청댈 때 업을 확장하는 것은 매우 조…

청심보감 淸心寶鑑 (23)

해탈의 도를 모르면 영원히 한심한 범부를 면치 못하고 투자법과 경영술을 모르면 귀중한 시간과 땀을 소모하게 돼 부(富)를 일궈내는 방법은 부자들이 그 길의 사부(師父)다. 또 그 길은 알기도 힘들지만 알아도 쉽게 가르쳐주지 않는 유난히 비밀스러운 길이다. 해탈의 도를 모르면 영원히 한심한 범부를 면치 못…

청심보감 淸心寶鑑 (22)

마음속에 진한 의문이 없으면 큰 지혜는 결코 나오지 않는다. 밝은 통찰력과 절대의 신념도 그 시작은 바로 한 가닥의 짙은 의문이다 알기 쉽게 말하는 사람이 전문 용어를 쓰는 사람보다 전달에 훨씬 더 친근감을 느끼게 한다. 유식한 말보다는 이해가 쉬운 지혜로운 말을 써야 한다. 지혜로운 현자들은 그 말을 대부…

청심보감 淸心寶鑑 (21)

마음속에 비판할 대상이 많을수록 협소한 심리에 스스로를 가둔 사람이다. 마음이 둥글어야 보이는 세계도 역시 둥글고 아름답다 머리에 지식만 있고 흉중에 덕이 없으면 남의 가슴에 거친 화살밖에는 쏘아줄 것이 없다. 귀한 말도 길게 하면 두 귀를 고문하는 소음이 된다. 말의 가치란 적절한 분량 속에도 잠재해 …

청심보감 淸心寶鑑 (20)

말이 세련된 것은 지혜가 날카롭기 때문이다. 말의 중량도 혼의 깊이를 알 수 있는 정밀한 잣대와도 같다. 거친 시비라도 사랑이 흐를 때는 쉽게 종식된다. 증오나 복수로 감정의 끝을 내는 방법은 태양이 생긴 이래 아직 없었다. 돈을 벌려는 사람은 시끌 벅적한 곳을 싫어해서는 안 되고 지혜를 키우려는 사람은 현…

청심보감 淸心寶鑑 (19)

있는 자리서 행복하지 않고 서있는 그 자리에서 여유를 찾지 못한다면 생이 다하도록 화창하게 즐거운 일은 결코 찾아오지 않는다 인생의 여정(旅程)이란 하루살이처럼 단순한 감각을 가지고 살 수 있는 세계가 아니다. 가지가지 고난의 어렵고 복잡한 일들은 경망한 인간을 철들게 만들고, 가슴 쓰라린 슬픈 일들은 …

청심보감 淸心寶鑑 (18)

누구든 자신을 성찰해 보는 사색의 공간 꼭 필요 고난을 돌파하는 핵심적 요체는 자신감과 성실함 지독한 악인은 결코 폭력적이지 않다. 그들같이 온유함을 흉내 잘 내는 전문가도 없다. 웃으며 횡재를 강조하는 인간 악마 사기꾼들을 보라! 화를 내는 스승은 흔히 있어도 골 잘 부리는 사기꾼은 드문 것이다. 냉장고에…

청심보감 淸心寶鑑 (17)

정말로 깨어있다면 그 의식은 투명하고 맑은 거울일 뿐이다. 죽음을 걱정할 때까지만 죽음이 있고 실제 죽음 속에서는 죽음이 없다. 꿈은 꿈속에서만 꿈인 것이다. 걱정도 걱정속에서만 분명하게 걱정일 뿐이다. 모든 고민은 내 생각 안에 모두 갇혀있다. 따라서 생각을 잘 다스리면 그 어떤 고민도 용광로 안에 떨어진 눈…

청심보감 淸心寶鑑 (15)

◇ 말이나 글로 풀어서 답이 나온다면 그것은 그다지 깊은 진리가 못된다. 아주 오묘한 세계는 상상이나 생각으로도 미치지 못하는 곳이 있다. 깨달음의 세계가 바로 그렇다. ◇ 상인의 시각으로 상대를 바라보면 사귐에 득실을 먼저 계산할 것이다. 또 싸움꾼의 눈으로 상대를 바라보면 상대 힘의 강약을 먼저 측정하게…

청심보감 淸心寶鑑 (14)

◇ 시체를 질투하는 자는 없다. 악인의 시샘이 두드러지게 보이면 내가 그만큼 성장하고 있다는 명백한 증거다. 또 장애가 너무 없어도 그것은 크게 바람직한 일이 못된다. 쉽고 편한 게 또한 가장 나쁜 방일과 노름이 아니겠는가. ◇ 이따금씩 울리는 종소리가 큰 종소리요, 가끔씩 포요하는 울음이 사자울음소리다. 가…

청심보감 淸心寶鑑 (13)

포기하면 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어찌 끈기가 나오지 않을 수 있겠는가. 다면으로 살펴보는데 어찌 그 지혜가 무딜 수 있겠는가. 남을 자기의 분신처럼 생각하는데 어찌 화사한 사랑이 가슴에서 나오지 않을 수 있겠는가 ◇ 나를 낮추고 남을 배려하면 고상한 인품이 그 안에 있다. ◇ 포기할 것은 빨리 포기…

청심보감 淸心寶鑑 (12)

수행은 내면을 바꾸고, 인품과 인생을 바꾸며, 나아가 자기안의 세상과 우주를 통째로 바꾸게 되는 비할 수 없이 큰 영혼의 진화적 공부 ◇ 자기가 먼저 미치지 않고는 누구도 남을 미치게 할 수 없다. ◇ 진리에 관심이 없으면 그 혼이 무지에 머물고 실천에 약하면 그 몸이 무능에 멈춘다. ◇ 공부와 수도는 차…

청심보감 淸心寶鑑 (11)

◇ 연구와 탐색은 자연히 밝은 깨우침을 얻어내고 그 밝은 깨우침은 또한 삶의 안정과 평화를 제공받는다. ◇ 부대적인 일을 너무 즐기면 세월을 낭비하는 소모적인 삶이 되고 자기성찰이 너무 빈약하면 남의 헛된 술책에 가볍게 조롱당한다. ◇ 진지한 구도는 표면적 신앙을 뛰어넘는 수준이고 참다운 헌신은 손익을…

청심보감 淸心寶鑑 (10)

◇ 배우고 체험해보지 않는다면 관념속의 지식으로 남을 수 밖에 없다. 또 생각만 풍성하고 배우지 않는 다면 그 생각은 마음속에서 올바르게 정리되지 못한다. ◇ 무지가 내 안에 기생하는 것만큼 삶은 힘들고 고달플 수밖에 없다. 마음 안에 빛을 채우기 싫어하고 무슨 복을 어디에서 만들겠는가 ◇ 지식은 고정된 …

청심보감 淸心寶鑑 (9)

◇ 이름난 장사꾼은 상술을 잘 보이지 않는다. 진짜 달변가는 말에 잔 기교를 풍기지 않는다. 너무 큰 허공은 코 끝에 있어도 그 크기를 잊고 사는 것과 같다. ◇ 옛사람은 “한 여름의 매미가 어찌 봄가을을 알며 하루살이가 어찌 내일이 있음을 알겠는가”라고 했다. 내 눈이 멀었다고 찬란한 햇빛이 하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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