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2562년 12월 15일 | 즐겨찾기 추가 | 시작페이지로 처음으로 | 로그인 | 회원가입
- 금주의 금구 -
“잘 덮인 지붕에 비가 새지 않듯이 수행이 잘된 마음에는 욕망이 스며들 틈이 없다.” <법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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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영화에 적극적 관심 보여야 (15호 사설)

불교 수행을 주제로 한 장편 독립영화 ‘선종 무문관’이 13일 개봉했다. 철학적 주제를 주로 다뤄왔던 윤용진 감독의 두 번째 장편 영화로, 깨달음을 얻으려는 수행승들을 통해 여러 사회문제와 고민들을 보여주고 해결책에 대한 공감을 제시한다. 공개된 포스터 만으로도 불교 문화의 자부심과 심오한 시선을 …

불교문화재 회수와 보존 그리고 홍보 (14호 사설)

도난된 석조 불교문화재 2점이 회수되었다는 낭보가 있었다. 회수된 문화재는 울산 신흥사 소재 승탑부재와 창원 상천리 소재 석조여래좌상 이다. 이는 그동안 꾸준히 정부에 도난 문화재에 대한 회수 대책을 요구해온 교계의 성과라고 할 수 있다. 문화재청에서도 도난된 문화재들을 꾸준히 회수하여 소중한 문화재들이 제…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불교계 돼야 (13호 사설)

5G시대를 맞는 IT강국이라는 우리나라가 지난 24일 발생한 아현 KT화재 단 한번으로 대 혼란에 빠졌다. 우리는 사람과 사물, 빅 데이터 등 모든 것이 인터넷 또는 유⋅무선으로 연결된 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고 있다. 그러나 이번 화재로 세계 최고 IT국가라는 것이 얼마나 부질없는 자부심이었는지 여실이 드러나게 되…

우리 절은 안전한가 (12호 사설)

하얀 눈이 세상을 덮는 겨울이 왔다. 사계절이 뚜렷하다는 우리나라는 계절마다 아름다움이 있으니, 겨울도 메마른 대지에 회색빛 외투로 멋을 내는 운치가 있다. 그런데 겨울 운치를 질투하는 화마가 문제다. 행정안전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사찰에서 발생한 화재는 262건이라고 한다. 그리고 21…

소통과 화합, 한국불교의 큰 틀 안에서 (11호 사설)

대한불교조계종 제36대 총무원장에 원행 스님이 취임했다. ‘소통과 화합, 혁신을 기조로 승가공동체 정신을 회복하고 불법의 사회적 회향을 통해 미래불교를 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9월 28일 총무원장 선거에 당선된 후 이번 취임 법회를 통해 향후 조계종이 나아갈 방향에 대…

나눔 보시행으로 힘들고 소외된 계층 세심하게 돌보아야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요즘 사회에 많은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 ‘곳간에 인심난다’는 속담이 있다. 먹고 살 만큼 넉넉해야 타인을 도울 수 있다는 말이다. 기본적인 삶의 질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경제 행위가 보장되어 있어야 한다. 그러나 국가의 청년 실업 등 각종 통계에서 발표되는 실업률은 사…

비구니회, 향후 50년 도약 비전 제시를 (9호 사설)

지난달 28일로 대한불교조계종 전국비구니회는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반 백년의 역사를 지나온 비구니회의 남다른 감회는 회장 육문스님의 환영사에서 잘 드러난다. 한국불교의 영광과 위기의 순간을 함께 하며 사부대중의 의지처가 되고자 노력했다는 스님의 말씀은 소속회원 6천여명이 넘는 비구니스님들의 그동안의 노…

특정종교 편향은 국가분열의 '씨앗' 차별없고 투명한 국가종교정책 필요

대한민국 정부가 또 다시 종교편향적인 시각을 드러내어 종교계에 큰 논란을 가져 왔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평양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에서 평화로 갈 수 있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특정 종교의 특혜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한 정황이 드러남으로써앞으로 국가의 종교 정책이 …

삼보정재(三寶淨財)는 승가 공동체를 위해 쓰여야

얼마 전 중화권 배우 주윤발(저우룬파. 63세)이 자신의 전 재산 8000여 억 원을 사회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그 금액이 많음도 놀랍지만 그동안 그가 보여준 검소한 삶의 자세에 더 큰 울림을 받게 된다. 그는 “아무 것도 갖고 갈 생각이 없다. 먹을 것이 있고 살 곳이 있다면 더 이상 뭘 바라겠는가. 자 연의 섭리…

가을 축제를 불법 홍포의 장으로

올해 유난히 뜨거웠던 여름이 가고 천고 마비의 계절인 가을이 왔다. 청명한 하늘 과 시원한 바람 그리고 산을 물들인 단풍, 이러한 계절적 요인으로 많은 사람들이 산 사를 찾아 마음을 힐링하고 있다. 우리나라 4계절 중 가장 밖에서 활동하 기 편안한 가을에는 문화의 달이라고 언급 될 만큼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특…

큰 소통으로 화합해야

이번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선거가 28일 치러졌고 원로회의의 인준을 거쳐 원행스님이 제36대 총무원장으로 임명되었다. 이후 총무원 부실장 인사를 단행하는 등 대한불교조계종을 이끌 총무원 집행부를 구성하였다. 이번 선거에서 총무원장 후보로 나왔던 혜총스님, 일면스님, 정우스님 세명 스님이 총무원장선거 전 …

전쟁없는 한반도, 비핵화 합의 성과 북미대화 견인차 돼야

전쟁없는 한반도가 시작됐다 평양회담에서 남과 북이 비핵화에 합의했다. 한반도의 명운을 가를 만큼 중대한 남북정상회담에서 얻어낸 매우 의미 있는 성과다. 문재인 대통령의 평양 방문을 두고 야당이 ‘비핵화가 없으면 평양 유람이 될 것’이라고 비꼬았으나 비핵화와 군사적 긴장·전쟁위협 종식 등 …

독서의 계절 ‘마음창고’를 채우자

지난여름 폭염의 고통은 기억의 뒷전으로 물러났다. 바야흐로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 새로운 각성을 하게 한다. 계절이 바뀔 때 사람들은 뭔가를 새롭게 생각한다. 무의식중에도 계절의 변화를 통해 존재의 무게를 느끼고 생존의 전략을 계산하는 것이다. 달리 말하면 살아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언필칭 가…

이번 선거로 환골탈태해야

대한불교조계종 제36대 총무원장 선거가 9월 28일 치러진다. 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35대 총무원장 설정스님이 원로회의에서 불신임 결의를 인준하자 지난 달 22일 긴급회의를 갖고 ‘제36대 총무원장 선거일’을 9월 28일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설정 스님은 그간 사유재산 취득과 은처자 의혹으로 …

세상이 변할수록 전법이 절실하다

첨단 스마트시대에 불교는 어떤 의미일까 한국불교는 이 화두를 깊이 통찰해야 한다. 가파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불교는 과연 어떤 기능을 하고 있는지 냉철하게 생각하고 스스로 존재의 가치를 정립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 종교의 가치도 변하고 기능도 변해야 하기 때문이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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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의 ‘佛法’과 ‘不法’ (10) ‘무너진 사랑
‘즐거울 때 같이 즐거워하고, 괴로울 때 같이 괴로워하며, 일을 할 때 뜻을 모아 같이 하는 것을 가족이라 한다.’ 가족에 대한 붓다의 말씀으로 시작해 볼까 합니다. 올해 접수된 112 신고 중 가정폭...
『노스승과 소년』
‘나’란 도대체 누구인가 인생의 목적은 무엇인가 이런 날카로운 질문에 어른들은 답한다. “쓸데없는 생각 그만하고 공부나 해라.” 혹은, “곧 알게 된다.”며 얼버무린다. 실...
영화 '선종 무문관' 개
“선가(禪家)에서는 불심(佛心)으로 근본을 삼고 무문(無門)으로 법문을 삼는다. 그렇다면 이 문이 없는 문은 과연 어떻게 통과할 것인가 한 깨달음을 얻으려 각지에서 모인 수행승들이 오대산 무문화상을 ...
생활 한방이야기 (8) - 손발저림(1)
강한 추위가 이어지면서 손발이 저리고 시리다고 하는 환자분들이 늘고 있다. 추운 날씨로 인하여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서 그런가보다 하고 무심히 넘어가기도 하고 중풍전조증이 아닐까 걱정하기도 한다. 손발저...
“수세식 화장실과 샤워기 갖춘 집에서 살아보는 게
신동범 계장 / 거창군 거창읍 복지허브담당 8월 어느 무더운 여름날 거창읍의 한 마을을 찾았다. 우리가 방문한 집은 부부가 모두 지적장애이며 25살 난 아들은 뇌병변 1급 장애로 휠체어에 의지해 겨우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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