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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주의 금구 -
"의심과 두려움 및 가지가지 장애가 있는 자는 응당 일체의 시간과 일체의 처소에서 언제나 부지런히 나의 명호를 외우며 생각해야 한다." <점철선악업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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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 과거와 미래를 잇는 전통 (29호 기고)

문화재청 산하 국립문화재연구소에 따르면 익산 미륵사 절터의 석탑 이른바 익산 미륵사지 석탑이 20년에 걸친 수리를 마치고 현재 일반에 공개중이다. 전라북도 익산은 그 옛날 백제의 영향으로 불교 관련 문화재가 많은 곳이다. 특히 미륵사는 백제의 전성기였던 무왕 시절 사택왕후의 발원으로 창건되었다고 한다. 이 미…

효도에 대한 생각 둘

1. 자식의 유전자 효도 지금까지 사람의 유전자는 내리사랑으로 알려져 왔다. “아버님 날 낳으시고 어머님 날 기르시니”처럼 부모가 자식을 낳아 기르는 것이고, 따라서 유전자도 부모에게서 자식으로 전해진다는 것이다. 그런데 요즘 과학자들이 재미난 것을 발견하였다. 자식의 유전자가 어머니에게 전파되…

시식 문화

퇴근길 손님이 몰리는 대형마트의 저녁시간, 고소하고 맛있는 냄새가 식품매장 전체에 퍼져나간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경험했을 ‘시식’이라는 재미있는 진풍경이다. 식품업체가 신상품을 출시했을 때 업체는 고객에게 눈으로만 보아서는 도저히 알 수 없는 ‘맛’을 보여주어야 하고, 그 반응을 면밀…

지하철 ‘임산부석’이 보여주는 지표

지하철 내 임산부석은 ‘임산부 배려석’이라는 이름으로 지난 2013년 일부 노선에서 시범 실시하였다. 그러다가 2016년 1월 들어서는 1호선에서 8호선까지 확대가 되었고 지금은 전 노선으로 확대되었다. 저출산 시대에 접어들면서 복잡한 지하철에서 임산부가 힘들지 않도록 배려하자는 취지로 서울시가 진…

세상에서 가장 슬픈 졸업식

졸업시즌이다. 엄밀한 의미의 졸업은 학칙이 규정한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는 것이다. 학교에 다니는 동안 학업의 정진과 시험의 경쟁 등 고통스러운 과정도 겪는다. 그러나 한편으로 졸업과 함께 사회적으로 많은 특권이 주어지기도 한다. 그래서 흔히 졸업식하면 박수와 웃음,환호와 축하가 어우러지는 일종의 …

생활 속의 ‘佛法’과 ‘不法’ (13) 위험한 소년들 - 청소년 범죄

청소년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의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2014~2018년 8월까지 총 35만 명이 넘는 청소년들이 범죄행위로 검거되었으며 그 중 강력범죄는 유형별로 살인 94명, 강도 1593명, 강간 8985명, 방화 599명 이었다고 합니다. 소년범의 재범률 또한 35.2%에 달했는데요, 강도의 경우 무려 62.6% 로 가…

사회적 약자가 우선인 사람중심 교통문화 (20호 기고)

경찰의 치안서비스는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지키면서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것 또한 중요한 책무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우리사회 전반에 차량이 먼저인 교통문화가 형성돼 교통약자인 어린이·노인·보행자에 대한 배려나 보호의식 미흡으로 교통사고가 빈발하게 발생해 사람이 우선인 교통문…

100주년 맞는 3‧1절의 ‘의미’

1919년 3월 1일 만세운동은 매년 우리가 기념을 해야 할 정도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단순히 일본 제국주의 지배에 저항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역사적인 의미가 있지만 그보다 더 큰 의미가 많다. 그 의미들을 하나하나 짚어보자. 첫째는, 3월 1일 만세운동은 한국 민주주의의 시작이기 때문이다. 세계사에서 3대 혁명으…

2019년 행복을 외치다

프랑수아 를로르의 꾸뻬씨의 행복여행 중에 ‘모든 사람은 행복해야 될 의무가 있다.’고 했다. 마음이 불행한 사람은 정상적인 사고를 하기 어렵다.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 얼마나 적극적으로 살았는가 이스라엘은 자주국방을 하기 위해 시리아의 핵시설을 공격하고 이란의 핵 과학자들을 제거했다. 자국의 …

작금의 불교계 현실에 대한 고언 (2019년 신년기획 6)

정부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도 이제 국민소득 3만 불 시대에 진입하였다고 한다. 주지하는 바와 같이 이러한 소득 수치는, 곧 우리도 선진국 대열에 진입하였다는 말이다. 15세기 프랜시스 베이컨(Francis Bacon, 1561-1626)이 과학문명을 주창한 이래, 과학문명의 이기(利器)들은 고도로 발달해왔고, 선진국 대열에 합류…

세계불교도들의 법왕과 법왕청은 어디에 있는가? (2019년 신년기획 2)

초대 세계불교도 법왕으로 추대된 미얀마 연방승가회 회장 우 꾸마라 사야도 스님. 세계불교법왕청의 출발이 된 2017년 10월 12-13일 미얀마 양곤에서 개최된 아시아 불교연합 발족식. 한국, 미얀마,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라오스, 태국, 베트남, 싱가포르, 캄보디아, 인도 등 10개국 참가. 세계종교의 …

공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불자의 기본 도리(17호 줄탁고)

법산 스님 / (사)대한불교금강종 총무원장 우리 불자들이 흔히 사용하는 공양(供養)이라는 말은 부처님과 승단에 베푸는 모든 것을 통칭하는 것이다. 사찰에서 부처님 앞에 올리는 것과 함께 수행에 필요한 최소한의 음식물을 베풀고 섭취하는 행위를 말하는 것이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불교에서 밥 먹는 것도 &l…

채널링 메시지가 조명한 윤회 전생의 다섯 단계(신년특집3)

의학적인 사망 선고 시각은 심장박동이 멈추는 때이지만, 심장이 뛰고 있고 뇌가 정상적인 기능을 하더라도 삶이 삶다워지려면 제대로 기능해야 할 것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삶이 삶다운 활기를 잃을 때 사람들은 말한다. “살맛이 안 나요.”, “살아도 살아 있는 것 같지 않아요.” 삶이 삶다우려…

2019 경제전망 (신년특집2)

2019년 기해년 이른바 황금돼지해가 밝았다. 예로부터 복을 주는 존재인 돼지가 주관하는 해이니만큼 기대 또한 크다고 하겠다. 그러나 그 기대와 달리 2019년은 그리 밝지가 않다. 잠시나마 위협 원인들을 살펴 보도록 하자. 첫째는 전반적인 경기 불황이다. 전세계적으로 특별한 호재가 없다. 한국의 경우 1970년대 중…

돼지의 성격으로 본 기해년 돼지 해(신년특집1)

대유학당 대표 / 철학박사 윤상철 글 ‘저팔계’의 뜻은 ‘팔계를 지킬 줄 아는 돼지’ 돼지의 성격은 <서유기>라는 소설에 나온 저팔계에 잘 나타나 있다. 원래 저팔계의 처음 법명은 ‘저오능’이다. 산적질을 하다가 관세음보살을 만나 받은 법명으로, ‘능력을 깨달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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