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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청암봉사협의회(회장 지암 스님 / 여수 청암사)는 새해를 맞아 1월 29일 여수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지역봉사 협약을 체결하고 31일까지 여수장애인자립생활센터, 여수장애인주간보호시설, 여수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세구지 노인정, 돌산읍 지역아동센터, 국동 노인정 등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위문품 전달 및 봉사활동에는 회장 지암 스님, 부회장 주해군 법사, 총무 묘화심 등 협의회 임원진 및 회원들 20여명이 동참했다.회장 지암 스님은 “자비행의 실천은 크고 작음이 없다. 마음을 내어 이웃을 돌아보고 돕는 행을 실천하는 것이 참불자의 길이다. 청암봉사협의회는 올해에도 나눔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암봉사협의회는 여수 청암사 주지 지암 스님이 2009년 청암사 신도회를 중심으로 창립하여 봉사단체로 활동해 오다 2017년도 정식 사단법인으로 등록하여 여수 지역 재활단체 및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을 정기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지원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이현원 기자(bultop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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