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누며 하나되기는 4월 28일 한국에 거주하는 방글라데시 이주 노동자를 위한 한국전통문화 체험 및 역사문화 탐방순례를 두번째로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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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이주 노동자들은 단양 구인사 및 불교천태 중앙박물관 및 온달오픈 드라마세트장, 온달 동굴 등을 관람하였다. 이번 템플라이프에 참가한 방글라데시 이주 노동자 가족 35 명은 경기도 김포에서 활동하고 있는 줌머인연대 회원들이다.

줌머인연대 랕나회장은 ‘한국에 10여년 거주하면서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전통문화와 아름답고 새로운 세계를 경험할수 있었다’며 템플라이프 행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나누며 하나되기는 앞으로도 한국에 거주하는 불교국가 이주노동자를 위한 다양한 할동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5월 19일에는 한국에 거주하는 고려인 독립 후손과 청소년을 위한 의류, 생활용품, 자전거 나눔 행사와 5월 23일 대학로 마로니아 공원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한반도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한마당 축제를 준비중에 있다.

이현원 기자(bultop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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