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반복되는 나의 소소한 일상이 기쁨의 선물이 되고, 행복의 이유가 될 수 있을까  특별할 것 없어 보이는 일상에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기획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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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2일까지 동래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되는 “일상은 ○○다” 전시는 일상이 왜 행복이며, 선물인지에 대한 생각들을 미술작품을 통해 깨달을 수 있는 특별한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19 미술창작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실시되었으며 소아르미술관과 동래문화회관이 공동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했다.

일상과 행복을 주제로 작업하는 송지호작가의 토끼가족의 일상을 담은 약 10점의 작품과 일상은 선물이라는 주제로 행복한 아이의 모습을 그려낸 한은혜 작가의 약 10점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으며, 연계프로그램으로 송지호 작가의 작품을 활용한 동화책 만들기(전시기간 중 매주 토, 일 14시), 전시장에 비치된 방명록에 일상에 대한 생각을 적으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우편으로 발송하는 방명록 이벤트도 실시한다.
 

김성학 기자(bultop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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