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종복지재단(이사장 홍파 스님)은 제96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3일 광진구 자양동 소재 은성어린이집에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하고 어린이들과 함께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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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종복지재단은 매년 어린이날을 즈음하여 어린이들에게 선물증정 행사를 펼치고 있지만 이날만큼은 특별히 대한불교관음종 아기부처님 캐릭터가 등장하여 어린이들을 호기심과 기쁨으로 가득 차게 했다. 아기부처님이 일일이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나누어 줌으로써 부처님과 친근함을 표현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줌과 동시에 부드러운 불교 이미지를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한층 의미를 더했다. 은성어린이집은 만1세부터 만6세 어린이 총 92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16명의 선생님과 공부하고 있다.

이현원 기자(bultop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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