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 종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관 스님)은 5월 2일 종로노인종합복지관 및 마로니에공원에서 어버이날 기념행사 ‘바운스바운스 시즌5’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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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주최하고 종로노인종합복지관, ㈜추억을파는극장(서울시 지원 찾아가는 청춘극장 위탁운영기관)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이날 종로구립합창단과 트로트 걸그룹 삼순이의 공연으로 축제의 막을 열었다. 이후 동숭어린이집의 원아들이 어르신들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또한 어르신들은 곧 다가올 어린이날을 기념하고 고마움을 전하기 위하여 원아들에게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였다. 아동이 어른을 공경하고 어른이 아동을 애호하는 모습을 통하여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하고 미소 짓게 하였다.

장미화와 남보원 등 인기가수가 함께하는 축하공연과 할담비 지병수의 특별공연으로 행사 현장은 흥겨움으로 가득 찼다.

이와 동시에 포토월, 장체험관 및 장카페 홍보처, 이화동부녀회가 운영하는 먹거리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되어 동참 어르신과 지역주민들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한껏 만끽할 수 있었다.

김성학 기자(bultop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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