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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향연

송행임 | chabow@hanmail.net | 2018-09-05 (수) 23:45

 ‘가을의 향연’으로 초대, 부산대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콘브리오 정기연주회

 

부산대학교 학생들의 음악을 전공하지 않은 순수 아마추어 오케스트라인 ‘콘브리오(Con Brio)’가 8일 저녁 7시 30분
금정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1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역대 최다 단원들이 참여하는 이번 무대에서는 드보르작의 ’교향곡 9번(부제 신세계로부터)’ 전 악장과
스메타나의 ‘나의 조국’ 중 ‘몰다우’가 소개된다.
콘브리오 오케스트라 최초의 협주곡인 베버 클라리넷 협주곡 2번 3악장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초대로,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콘브리오는 영화 ‘라라랜드’의 OST 등 친숙한 음악을 준비해 오케스트라 음악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한다.
‘콘브리오’는 20~27세의 음악을 전공하지 않은 부산대 학생들이 활동하는 아마추어 오케스트라로, 2012년 7월에 창단했다.
창단 이래 중앙동아리로 등록·활동하면서 아마추어 교향악 축제, 부산 문화 축제 등 다양한 무대에서 관객들과 함께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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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행임 기자(chabow@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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