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 종교계와 함께하는 추석명절 꾸러미 사랑나눔

고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김현기)가 지난 24일 유기상 고창군수와 최인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4대 종단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고창군여성회관에서 30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종교계와 함께하는

한가위 명절 꾸러미 나눔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고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에서 주관하고, 4대종단(대한불교조계종선운사,고창성당,원불교고창지구,고창중앙교회)이 울력했다.

추석명절을 맞아 모두 410세대에 햅쌀, 송편, 공산품 등 10종을 준비해

불우이웃과 독거 노인에게 추석 꾸러미를 전달했다.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모든 물품은 지역상품권을 활용해 구입했다.

센터는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한 종교계와 함께하는 화합과 희망프로젝트 사업으로

4대종단과 협약식을 체결한 후 8년째 명절 음식나누기를 진행하고 있다.
 

송행임 기자(chabow@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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