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젊은 문화거리 사업 28일 정기공연

청운 | chabow@hanmail.net | 2021-06-03 (목) 00:33

‘2021 젊은 문화거리 사업’ 28일 정기공연 시작

코로나19로 지친 평택시민과 주한미군 및 가족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다채로운 공연 진행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2021 젊은 문화거리’(부제: 2021 Sounds on the street) 버스킹 공연이 528일부터 11월까지 미군기지 인근의 대표 거리에서 진행된다.

 

시는 지난 해 주한미군 부대앞 거리를 아름다운 음악 선율과 풍성한 공연으로 운영해 시민과 거주 외국인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를 이어 올해는 ‘2021 젊은 문화거리에서 더욱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을 운영해 문화교류 활성화에 앞장 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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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젊은 문화거리정규 공연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운영되며 오후 6시에는 송탄 신장쇼핑몰, 오후 8시에는 안정리 로데오거리에서 진행된다. 다채로운 퍼포먼스 공연과 더불어 관객과의 소통을 위해 SNS 참여 이벤트,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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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평택시민과 주한미군 및 가족들에게 공연으로 조금이나마 마음에 위안을 전하고자 한다. 모두가 빠른 시일 내에 안전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1 젊은 문화거리의 자세한 공연 일정과 내용은 공식 SNS(https://www.facebook.com/piefbuskin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청운 기자(chabow@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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