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행임
chabow@hanmail.net 2022-02-23 (수) 19:39“숭고한 희생정신을 가슴에 새겼습니다”
남해군이 지난해‘6·25전쟁70주년’을 맞이해 특수시책으로 추진한‘6.25전쟁·월남전 참전유공자
흔적남기기’사업의 결실이 오는2월18일부터11월30일까지 남해유배문학관에서 특별전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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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을 위해 20대 젊은 시절을 피와 땀으로 점철된 시간을 보냈던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자긍심을 더욱 고취하는 한편,지역사회에서부터 참전유공자들에 대한 예우 분위기를 더욱
북돋우기 위해서다.
삶과 죽음의 갈림길에서 고뇌하며 남긴 일기와 편지글,앨범,개인 소장품 등1,286점이 전시되고 있다
.18일,특별전시회에 참석한 참전유공자와 그 가족들의 시선에서, ‘기록된 역사’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된다.
송행임 기자(chabow@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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