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소식

성장현 용산구청장, 3.1절 기념 유관순 열사 추모비 참배

송행임 | chabow@hanmail.net | 2022-02-28 (월) 22:30

성장현 용산구청장, 3.1절 기념 유관순 열사 추모비 참배

- 103주년 3.1절 앞두고 이태원부군당 역사공원 찾아

- 유관순 열사의 넋 기리고 독립운동 정신 되새겨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제103주년 3.1절을 앞둔 28일 이태원부군당 역사공원(녹사평대로40다길 33)

찾아 유관순 열사 추모비에 참배했다
.

 

독립운동의 상징인 유관순 열사의 넋을 기리며 코로나193.1절 기념행사를 개최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랜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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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 유관순 열사 추모 사업은 2015년부터 시작됐다.

독립을 위해 18세 꽃다운 나이에 순국하시고 이태원 공동묘지에 묻혔다가 망우리 공동묘지로 이전된

유 열사를 기억하기 위해
20154월 이태원부군당 역사공원에 추모비를 세우고 2016년 식목일에는

열사의 생가인 천안에서 흙과 소나무를 캐 추모비 앞에 심었다
. 인근에는 유관순길이라는

명예도로명을 붙였다
.

 

한편 구는 이번 3.1절을 기념해 효창공원 일대 710m 구간에 가로기 35, 태극기 트리 30그루로

태극기 거리를 조성하고 일상 속 애국심 고취의 기회를 마련하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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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지금 우리가 밟고 있는 이 땅 하나하나가 순국 선열들의 목숨과 같다.

몸바쳐 지켜낸 소중한 이 땅을 온전히 후손에게 물려주는 것이 우리가 할 일이다라며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신채호 선생의 말씀처럼 유관순 열사의 독립정신을

이어가는 일은 우리 모두의 사명일 것
이라고 말했다.

 

송행임 기자(chabow@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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