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려오는 홍수의 대 범람

경남 일부 지역에는 오후 내내 빗줄기가 이어지고 있다.

사천에서 남해까지 오는 도로에는 산위에서 쏟아지는 빗물로 인하여

도로가 침수되고 물이 흘러가지 못하고 역순환 되어 도로를 덮혀 버렸다.

한 시간에 70mm의 강한 비가 내린 곳도 있다고 기상청은 발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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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창선면에서는 집에 물이 들어온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소방본부에는 안전 조치 취했다고 한다.

왜 해마다 비만 오면 이런 몸살을 해야 할까 

처음 하수로 공사를 할 때 좀더 연구에 연구를 하여 넓은 하수로를 만들었다면

이런 난리는 없을 것 같다.

지자체에서는 예산금액대로 공사를 한다는 답변에 황당한 마음도 들지만

작년에 지족면 소방서 앞 도로가 빗물이 넘치면서 도로를 한때 막히는

소동이 있을 때 소방관과 지족면장님께서 힘들게 도로를

치우는 것을 취재한 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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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 ��추어 하수구 공사를 하는 것을 확인 되었지만 어떻게 공사를 해서

마무리가 되었는지 올해 다시 또 물은 도로를 휩쓸고

하수구 물은 위로 치솟으면서 지나가는 차량들이 조심을 기하면서 운전을 해야만 했다.

또한, 물건리 방조어부림 길도 사방에서 내려오는 물을 감당을 하지 못하니

한 사찰쪽으로 물이 몰리면서 사찰 마당도 물에 잠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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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도 침수되고 농민들을 위하여 만들었다는

수로는 물에 잠기어 찾을 수가 없었다,

지리를 잘 모르는 관광객이 지나가다 발을 헛디디면

급류에 휩쓸리는 위험을 느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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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지자체의 공무원들께서 한번이라도 이런 상황을 눈으로 직접 확인 한다면

수로를 넓히는데 다른 업무보다 먼저 할 것이라고 생각든다.

기상청은 남해안에 돌풍이 불 것으로 예보된 만큼 어촌 등

해안가에서는 선박 피해가 없도록 배를 항구에 단단히 정박해야 하겠다.(송행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