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與윤상현 마약 디지털성범죄와 전쟁 선포하고 전담부서 신설해야

차복원 | chabow53@hanmail.net | 2024-09-08 (일) 19:34


윤상현 마약 디지털성범죄와 전쟁 선포하고 전담부서 신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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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준비하는 윤상현 후보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은 8"윤석열 정부는 '마약''디지털 성범죄'와의 전쟁을

즉각 선포해야 한다
"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국회 기자회견에서 "대한민국이 심각한 범죄의 수렁에 빠져 있다.

하나는 마약이고 또 다른 하나는 딥페이크를 활용한 디지털 성범죄"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선 마약 수사를 전담하고 마약과 관련된 정보를 수집하고

해외 공조수사를 총괄하기 위한
'마약수사청'을 신설해야 한다"

"현재의 마약 수사는 검찰과 경찰로 이원화돼 있어 두 기관의 공조수사도

검경 수사권 조정 이후 사실상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고 지적했다.

 

"'디지털 성범죄 통합전담부서'를 신설하고 강력한 권한과 함께

2차 가해에 대한 방비 대책을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

"국회는 여야의 초당적 협력을 통해 범죄예방 및 처벌을 위한

'디지털·사이버 보안법''AI 관련법'을 조속히 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마약과 디지털 성범죄는 육신과 영혼을 파괴하는 악 중의 악"이라며

"마약 청정국가, 디지털 문화 청정지역을 위한 기반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제공)

차복원 기자(chabow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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