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이 주최하는 국악콘서트 ‘다담’은 차와 다과를 즐기며 명사들의 이야기와 수준 높은 공연을 볼 수 있다. 3월부터 시작되어 10월‧11월 마지막 주 수요일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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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이야기 손님은 한국가정경영연구소 강학중 소장이다. 대한민국 최초의 가정경영전문가로서 부부의 역할, 자녀 양육 등 행복한 가정을 경영하기 위한 노하우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한 다양한 장르의 국악연주로 이야기와 음악이 있는 고품격 토크콘서트로 90여분간 진행된다. 공연 한 시간 전부터 공연장 로비에서 향긋한 차와 다과를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관람객과 함께 공연장을 방문한 36개월 이상 9세 이하 어린이를 위해 아이 돌봄 서비스도 제공된다. 

공연 30분전부터 종료 후까지 국립국악원 예악당 2층 유아 국악 놀이방이 운영된다. 국립국악원 누리집(www.gugak.go.kr), 인터파크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온라인으로 예매 가능하며, 전화예매는 02)580-33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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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립국악원 제공

김성학 기자(bultop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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