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비뇨의학과, 한·일 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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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 한·일 비뇨의학회 학술대회[전남대학교병원 제공]

전남대학교병원은 제40회 한·일 비뇨의학회 학술대회를 광주에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박성광 전남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가 회장으로 활동하는 한·일 비뇨의학회는
1984년 일본 고베에서 학술대회를 처음 연 이후 매해 양국에서 교차로 개최해왔다.

학술대회를 한국과 일본의 비뇨의학자 간 학문적 교류,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기회로 활용 중이다.

전남대병원 비뇨의학과 주도로 지난 8∼9일 광주에서 열린 학술대회는
1995년 제12회 행사에 이어 두 번째이다.

박 교수는 "앞으로도 국제 학술대회를 통해 양국의 학자들이 교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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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자연과학고, 헌혈증 143장 전남대병원에 기부[전남대학교병원 제공]

광주자연과학고 학생들, 헌혈증 143장 전남대병원에 기부

전남대학교병원은 24일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 재학생들로부터 헌혈증 143장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광주자연과학고 학생들은 혈액 수급 문제를 해결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자발적으로 헌혈증을 모아 전남대병원에 전달했다.

헌혈증 기부에 참여한 정다희 학생은 "지역 거점병원인 전남대병원에 헌혈증을 기부해
혈액이 필요한 환우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전남대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