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동면 자연보호협의회 해안정화활동 펼쳐 , 바닷속 해안폐기물 3톤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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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동면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최옥찬)는 지난 6일 삼동면 고암마을 수장포 해안에서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해안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삼동면 협의회원 8명이 참여하였으며, 박평근 삼동면체육회장도 굴삭기를 동원하여 폐그물 등 바닷 속에 방치된 폐기물 3톤을 수거하였다. 박병진 군 자연보호협의회장도 참여하여 격려하였다.

최옥찬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정화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보존을 위해 자연보호협의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지영 삼동면장은 “관광 1번지 삼동면을 깨끗하게 가꾸기 위해 수고해 주신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과 박평근 체육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며,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에 맞춰 아름다운 청정남해가 되도록 더욱 힘써겠다” 고 말했다.

한편, 삼동면자연보호협의회는 매년 불법쓰레기 수거활동 뿐만 아니라 폐형광등 및 폐건전지 수거 등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송행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