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산업 발전 포럼

서천호국회의원 국방우주 강국 건설을 위한 정책 세미나 성료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29일 우주항공산업발전포럼(대표 서천호국회의원)과
국민의 힘 임종득국회의원(국회국방위원회), 국민의 힘 김장겸국회의원(국회 과학기술 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항공우주산업협회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산업연구원이 주관한 '국방우주 강국 건설을 위한 정책세미나'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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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례하는 참석자들

포럼 대표 국민의힘 서천호의원를 비롯한 국민의힘 주호영 국회부의장
김기현국회의원, 박동식 사천시장, 특히 더불어민주당 황정아의원 등
150여명이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 석종건 방위사업청장,
윤영빈 우주항공청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등이 서면 축사를 통해
국방우주강국 도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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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개회사를 하고 있는 서천호 의원.

개회사로는 서천호, 임종득, 김장겸의원께서 개회사를

강구영(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장), 윤지웅(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
권남훈(산업연구원장)께서 환영사를 했다.

또한 여러 의원들의 축사도 같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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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호국회의원은 개회사를 통해에서 “우주항공산업과 방위산업은
대한민국 미래를 견인할 핵심 전략 분야이며 국가 경쟁력의 근간이 될 분야”라며
“국회 차원에서 국방우주 역량 강화와 산업 진흥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적극 나서겠다”며 “오늘 세미나는 급변하는 글로벌 안보환경 속에서
민·군이 함께하는 우주항공 전략을 논의하고 국방우주산업의 실질적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이를 토대로 사천을 중심으로 한 우주항공산업클러스터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국회 차원에서도 국방우주 역량 강화와 산업 진흥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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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좌장,심순형,안형중 발제자,남기현,석순복, 서현석, 권현준, 안재법, 김동영토론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김민석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부회장을 좌장으로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우주공공팀장 안형준 박사와 산업연구원 안보전략산업팀장 심순형 박사가 각각 ‘5대 우주강국 진입을 위한 국가 우주혁신시스템 구축 전략’, ‘K-방산과 우주산업의 전략적 시너지 창출 방안’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맡았다.

안형준 박사(과학기술정책연구원 우주공공팀장)는 “ 5대 우주강국 진입을 위한 국가 우주혁신시스템 구축 전략' 주제 발표에서 우주항공 강국 도약을 위해 기술 개발 중심을 넘어 외교·국방·산업적 목표를 통합하고 혁신을 중심으로 국가 아젠다와 과제를 설정하고 정책을 새롭게 제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심순형 박사는 “국방우주산업을 안보와 미래 성장동력의 핵심으로 삼으려면 단기적으로는 민간 역량을 활용해 토대를 정비하고 장기적으로 독자적 국방우주역량을 갖추는 방향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제언했다.(차복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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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우주 강국 건설을 위한 정책 세미나'에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