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도시공사, 여름철 ‘사랑의 헌혈 캠페인’ 펼쳐… 생명 나눔 실천 앞장

임직원 62명 참여… 혈액 수급난 해소에 힘 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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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도시공사(사장 이흥규)가 여름철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며 생명 나눔에 앞장섰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7월 9일과 10일 양일간 양주시문화예술회관과 양주시에코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됐으며,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의 협력 아래 공사 임직원들이 대거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헌혈 참여가 상대적으로 저조한 여름철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한 뜻깊은 사회공헌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총 62명의 임직원이 사전 문진과 건강 상태 확인 절차를 거친 뒤 안전하게 헌혈에 참여했다.

이흥규 사장은 “헌혈은 단순한 기부가 아니라 생명을 나누는 숭고한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에 앞장서는 한편,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방공기업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주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단체 헌혈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의 책임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의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만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