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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산후조리비 최대 50만 원 현금 지원

7월 28일부터 온라인 신청 가능… 출산 가정 경제적 부담 줄인다

양주시가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신생아의 가정을 대상으로 산후조리비 최대 50만 원을 현금으로 지원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사업은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출산 시마다 지원되며, 출생아와 산모가 모두 양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신청은 출산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가능하며, 산후조리원 이용비 또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산모도우미) 이용 시 발생한 본인부담금 영수증을 지참해 양주시 보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특히 오는 7월 28일부터는 온라인 신청도 가능해져, 산모의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온라인 신청은 ‘정부24’ 누리집에서 ‘양주시 산후조리비’를 검색해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다.

양주시 보건소는 “출산 후 산모의 회복은 아기와 가정의 건강한 출발을 위한 기본”이라며 “경제적 부담 없이 안정적인 돌봄이 가능하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양주시 보건소 누리집 또는 감염병관리과 모자보건팀(031-8082-7171~7175)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