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진우 당대표 후보 부산당원 간담회 성료 >

- 국민의힘 당권주자 주진우 의원 부산 당원들과 소통에 나서

- 부산시당 대강당 가득 채울 만큼 부산 전 지역 당원의 높은 관심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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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의원 당대표 부산간담회(사진=의원실제공)

국민의힘 제6차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로 나선 주진우 의원(부산 해운대갑)이 1일 부산 당원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

주 의원은 “계파 정치 프레임을 털어버리고 세대교체 프레임으로 바꿔 일하는 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부산 당원 간담회 주요 발언

부산시당 대강당에서 열린 '부산 당원 간담회'에서 주 의원은 '변화'와 '일하는 정당'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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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의원 당대표 부산간담회(사진=의원실제공)

“뉴스를 틀었을 때 새로운 얼굴과 젊은 사람들이 전면에 보이고 열심히 국민을 위해 일하는 모습을 보일 때 국민의힘이 살아날 수 있다. 매일 당이 계파로 싸우는 것에 국민들이 지쳐있다.”

그는 민주당의 일당독재에 맞서 싸우고, 당원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해 내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총선 결과와 부산 지지에 대한 감사

주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부산이 국민의힘에 보내준 압도적인 지지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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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의원 당대표부 산간담회후 기념촬영(사진=의원실제공)

“총선에서 17석이라는 압도적인 지지로 개헌 저지선을 지켜주셨다. 계파를 나눠 싸우면 개헌 저지선이 무너진다. 부산에서 4강에 밀어 넣어주시면 당을 반드시 새롭게 바꾸고 다시 국민들에게 사랑받도록 만들겠다.”

주 의원은 부산 당원들의 지지를 통해 당을 혁신하고 국민의 사랑을 되찾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차복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