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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남원시, ‘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 박람회’ 성황리 개최

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 박람회

남원시, ‘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 박람회’ 성황리 개최

 

학교로 찾아간 맞춤형 봉사 체험… 370여 학생 참여해 지역사회 관심 높여

 

남원시(시장 최경식)가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참여를 촉진하고 지역사회 연대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2025년 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 박람회’가 지난 7월 4일 남원중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자원봉사가 어렵고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청소년들에게 학교 현장에서 직접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봉사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남원중학교 학생 약 370여 명이 참여해 학교 운동장과 강당을 가득 메웠다.

 

21개 기관·120여 명 자원봉사자, 25개 체험 부스로 청소년 눈높이 맞춘 프로그램 운영

 

이번 박람회는 한국전기안전공사 남원순창지사, 편한세상, 남원문화원 등 21개 단체에서 12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해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행사장에는 ▲소방안전 및 심폐소생술 교육 ▲진로탐색 상담 ▲VR 드론 조종 체험 ▲환경보호 캠페인 ▲미니 원예 활동 등 총 25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돼 청소년들이 직접 몸으로 체험하며 봉사의 의미를 새롭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한 학생은 “평소에도 학교 동아리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지만, 오늘처럼 다양한 활동을 직접 해보면서 봉사의 범위가 훨씬 넓다는 걸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더 많은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자원봉사 활성화로 지역사회 연대 의식 높인다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단순한 봉사 체험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 인식 개선과 동기 부여에 주력했다.

 

특히, 이번 ‘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 박람회’는 학교 현장에서 진행됨으로써 이동의 불편함을 덜고, 청소년들의 자발적 참여율을 높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청소년이 주도하는 봉사문화로”

 

최경식 남원시장은 “자원봉사는 나눔과 배려를 배우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이번 박람회가 청소년들이 자원봉사를 좀 더 가깝게 느끼고 지역사회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원시는 앞으로도 학교 연계 프로그램, 청소년 자원봉사 교육, 찾아가는 체험 박람회 등을 통해 미래 세대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봉사문화 확산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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