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비전고등학교 ‘자기주장발표회’ 진행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지난 26일 비전고등학교 1층 전환교육실에서 장애청소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자기주장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학생들의 자기결정능력과 사회성 향상을 목표로 한 자기결정교육의 마무리 행사로 진행됐다.
두 학기 동안 진행된 자기결정교육에서는 자기표현, 감정 조절, 의견 전달, 공감 능력 등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발표회에는 특수반 학생 8명을 비롯해 비전고 관계자와 보호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준비한 발표 주제에 따라 자신만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전달하고, 발표 내용 관련 퀴즈를 맞히며 기념품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회 후에는 초청 내빈이 소감을 나누는 순서가 이어졌다. 강상철 비전고 교장은 “자기주장발표회를 들어보니 뜻깊은 내용이 많았고, 내년에는 비전고 학생들이 더 많이 참여해 듣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발표회가 끝난 뒤에도 학생들은 함께 노래를 부르며 활기찬 분위기를 이어갔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학생들의 자기결정 능력과 표현력이 얼마나 성장했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한 명 한 명의 발표에 진심이 담겨 있었고, 그 안에서 변화와 가능성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감을 바탕으로 학교와 사회 속에서 자신의 생각을 주도적으로 표현하며 당당히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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