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禹의장, 독립전쟁기념관 사업 후보지 방문

"일제강점기 총 들고 치열하게 싸운 역사 기려 국가 정체성 세워야

불탑뉴스 차복원 기자 |

 

禹의장, 독립전쟁기념관 사업 후보지 방문

 

▲서울 용산구 소재 독립전쟁기념관 사업 후보지를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우원식 국회의장은 4일(월) 오후 서울 용산구 소재 독립전쟁기념관 사업 후보지를 방문해 주한미군이 활용했던 운동시설과 클럽, 지원단, 도서관 건물 등을 살펴봤다.

 

우 의장은 "독립전쟁기념공원을 조성하자는 논의는 2020년 봉오동·청산리 전투 전승 100주년을 맞아 제안된 것"이라며 "기본계획 수립 단계까지 진행됐다가 지난 정부에서 중단됐지만, 올해 연구용역 예산이 계획되면서 다시 추진될 수 있게 된 점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서울 용산구 소재 독립전쟁기념관 사업 후보지를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우 의장은 또한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일제강점기 일본과 치열하게 총을 들고 싸운 역사들이 있다"며 "군대 해산 이후에도 총을 내려놓지 않았던 의병전쟁의 역사를 제대로 조명하고 희생자들을 기리는 일은 국가 정체성을 세우는 데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곳은 과거 일본군이 주둔했던 침략의 상징적 공간"이라며 "이곳에 독립전쟁의 역사를 기리는 기념공원을 조성해 장군들과 무명 용사들의 뜻을 기린다면, 앞으로 대한민국의 다음 100년을 준비하는 데 의미 있는 사업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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