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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재명 대통령 부부, 어린이날 맞아 서울 어린이대공원 '깜짝' 방문

- 어린이날 메시지 "어린이는 온전한 인격체... 365일이 어린이날 같은 사회 만들 것"

- 청와대 초청 행사 후 공원 방문해 2시간 동안 시민들과 소통 및 기념촬영

불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이재명 대통령 부부, 어린이날 맞아 서울 어린이대공원 '깜짝' 방문

- 어린이날 메시지 "어린이는 온전한 인격체... 365일이 어린이날 같은 사회 만들 것"

- 청와대 초청 행사 후 공원 방문해 2시간 동안 시민들과 소통 및 기념촬영

 

▲어린이들과 이재명 대통령 부부와 같이 산책길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어린이날 초청행사 참석자들과 간담회를 마친 뒤 산책길을 나서고 있다. 2026.5.5.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을 깜짝 방문해 시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방문은 오전 청와대에서 어린이와 가족 등 200여 명을 초청해 기념행사를 마친 후, 놀이공원을 찾은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싶다는 이 대통령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강유정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예정에 없던 일정이었으나 대통령이 직접 제안한 깜짝 행보였다"고 밝혔다.

 

오후에 어린이대공원 후문으로 입장한 이 대통령 부부는 음악 분수대까지 이동하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셀카' 요청에 일일이 응했다.

 

특히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린 시민들 모두와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약 2시간가량 머물렀다.

▲청와대에 온 어린이들을 반갑게 맞아주는 대통령과 기념촬영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청와대 본관에서 어린이날 초청행사 참석 어린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5.5.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이 대통령 부부는 제주도에서 온 가족, 쌍둥이,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에게 각별한 반가움을 표하며 아이들의 장래 희망을 묻고 격려했다.

 

현장의 시민들은 "아이들 기억에 남을 최고의 선물", "덕분에 특별한 추억을 갖게 됐다"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104번째 어린이날을 맞이하며'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어린이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 대통령은 "어린이는 어른보다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 뿐 결코 부족하거나 미숙한 존재가 아니다"라며 "저마다의 속도로 배우고 성장하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상을 이해하는 온전한 한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어린이를 단지 보호의 대상이나 귀여운 존재로만 여기지 않고, 존엄과 인격을 지닌 한 사람으로 존중하겠다"며 "1년 365일이 매일 어린이날처럼 느껴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고민에 답하는 영상도 공개했다.

 

'수학여행과 소풍을 가게 해달라'는 한 어린이의 요청에 이 대통령은 "친구들과 선생님 모두가 부담 없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답하며 영상 말미에 '손하트'를 만들어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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