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 송행임 기자 | 외교부는 10월 11일 오후 조현 장관 주재로 중동 지역 15개 공관 참석 하에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중동 지역 정세를 평가하고 현지 체류 우리 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조 장관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와 후티 반군간 교전이 격화되면서 공항 등 민간 기반시설까지 직접적인 타격을 받으며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중동 지역의 불안정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각 공관이 급변하는 정세와 역내 역학 관계, 에너지 수급 동향 등에 관심을 가지고 기민하게 대응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조 장관은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각별한 경각심을 가지고 가능한 모든 시나리오에 대비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주사우디대사관과 주예멘대사관을 비롯한 중동 지역 공관들은 관할지역 내 우리 국민들과 상시 소통하면서 안전을 확인하고 안전공지를 수시로 전파하고 있다면서, 우리 국민의 안전을 더욱 철저히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서 경주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외교부는 10월 11일 22:00부로 사우디아라비아 전역에 대한 여행경보를 3단계(출국권고)로 상향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외
불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훈민정음 반포 580돌 한글날을 맞아 내일(9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580돌 한글날 경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축식에는 전재수 시장을 비롯해 주요 기관장, 부산한글학회 등 한글 관련 단체, 교육계 인사,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한글 창제를 기념한다. 행사는 국민의례, 경축영상 상영, 이근열 부산한글학회장과 부산글로벌 도시재단 우수 외국인 유학생의 훈민정음 머리글 읽기, 한글 발전 유공자 포상, 전재수 시장의 경축사, 부산시립예술단의 기념공연, 한글날 노래 다함께 부르기 및 만세삼창 순으로 약 40분간 진행된다. '훈민정음 머리글 읽기'에서는 이근열 부산한글학회장과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이 운영하는 '부산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에 참여 중인 외국인 장학생 '레티교진'씨가 훈민정음 머리글을 함께 낭독하며 한류 열풍의 주역인 한글의 세계적 위상을 드높일 예정이다. 또한, 부산지역 한글운동단체의 활동을 실증·고찰하여 지역 한글운동사의 전통을 확립하고 희귀 기관지 및 교재를 발굴하는 등 지역 문화사 정립에 기여한 이순욱 부산대학교 교수 등 9명과 부산대
불탑뉴스 송행임 기자 |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용우의원 컵라면 용기의 재활용 등급평가가 사용 후 발생하는 음식물 오염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재질과 구조에 따라 높은 등급을 받더라도 실제로는 오염 때문에 재활용되지 못할 수 있어 평가기준을 보완해야 한다는 것이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일부 컵라면 용기가 ‘재활용 최우수’ 또는 ‘재활용 우수’ 등급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팔도 ‘왕뚜껑’과 칠갑농산 ‘우리 쌀국수’는 2021년 ‘재활용 최우수’로 평가됐다. 농심 ‘육개장 등 3종’은 2020년, 팔도 ‘도시락’은 2021년 각각 ‘재활용 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 같은 평가는 포장재의 재질과 색상, 부자재 분리 가능 여부 등을 기준으로 이뤄진다. 컵라면 용기에 사용되는 폴리스티렌페이퍼(PSP)는 몸체가 백색 단일재질이면 ‘우수’ 기준을 충족한다. 부자재가 없거나 몸체와 동일한 재질이면서 분리 가능한 경우에는 ‘최우수’ 등급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국물과 기름이 묻은 용기를 얼마나 깨끗하게 세척할 수 있는지, 세척 뒤
불탑뉴스 송행임 기자 | ▲글쓴이 불탑뉴스 발행인 차복원 한미동맹이 위험에 처했다는 우려와 한미 관계는 굳건하다는 여당의 주장이 맞서고 있다. 국민은 어느 쪽의 말이 더 강한지가 아니라, 무엇이 사실이고 정부가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를 알고 싶다. 국가안보를 책임지는 정치라면 불안을 과장해서도 안 되지만, 우려를 단순한 정치 공세로 치부해서도 안 된다. 동맹은 오래 이어졌다는 이유만으로 저절로 유지되지 않는다. 공동의 안보 목표와 약속을 지키려는 의지, 서로의 이해를 조정하는 외교가 뒷받침돼야 한다. 양국 사이에 의견 차이가 생겼다고 곧바로 동맹의 위기는 아니다. 그러나 작은 갈등을 방치하고 신뢰가 흔들리는 신호를 외면한다면, 굳건하다는 선언만으로 관계를 지키기는 어렵다. 여당이 한미 관계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한다면 그 근거를 국민에게 설명해야 한다. 안보 협력이 어떻게 유지되고 있는지, 양국의 견해차는 어떤 절차로 조율하는지 밝혀야 한다. 외교상 공개하기 어려운 내용이 있더라도 정부의 대응 원칙과 방향까지 설명하지 못할 이유는 없다. 국민의 신뢰는 반복되는 낙관보다 책임 있는 설명에서 나온다. 야당 역시 동맹을 걱정한다면 구체적인 사실과 대안을 제시해야 한
불탑뉴스 송행임 기자 | ▲글쓴이 불탑뉴스 발행인 차복원 농지 투기를 막고 실제 경작자를 보호하겠다는 농지 전수조사의 취지는 옳다. 그러나 좋은 목적만으로 정책의 과정까지 정당화되는 것은 아니다. 상속으로 농지를 물려받은 사람, 고령으로 직접 농사를 짓기 어려운 농민, 오랜 관행에 따라 땅을 빌려 경작한 임차농에게는 조사 소식 자체가 생계와 재산에 대한 불안으로 다가올 수 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8일 명백한 투기 등이 아닌 일반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조사 결과를 근거로 농지법상 처분절차를 개시하지 않도록 특별조치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농지은행 위탁 여부와 관계없이 보호하겠다는 방향이다. 다만 이는 입법 추진 계획으로, 제도적 보호가 완성된 상태는 아니다. 현장의 사정을 반영하려는 방향은 평가할 만하다. 하지만 농민을 안심시킬 구체적인 기준과 보호 장치는 조사에 앞서 충분히 제시했어야 한다. 뒤늦은 설명을 반복하기보다 어떤 경우에 보호받고, 어떤 행위가 투기로 판단되는지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밝혀야 한다. 상속농지와 고령농의 농지는 투기 목적으로 사들인 땅과 사정이 다르다. 종중, 사찰 농지나 미등기 상속농지도 복잡한 소유관계 때문
불탑뉴스 송행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 민생 현장 프로그램인 '불금정치 골목민생단'의 모범사례 베스트 3에 선정(사진제공=의원실)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이 당의 민생 현장 프로그램인 '불금정치 골목민생단'의 모범사례 베스트 3에 선정됐다. 이와 함께 '추석민심 정책제안 베스트 5'에도 이름을 올리며 현장 중심 민생정치의 성과를 연이어 인정받았다. 민주당 불금민생단은 지난 8일 전현희 의원을 비롯해 김태년·박범계 의원을 10월 첫째 주 모범사례 베스트 3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대학생을 비롯한 청년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주거 및 전월세 부담과 취업·창업·결혼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청취했다. 이를 바탕으로 토지임대부 방식의 '반의반값 아파트' 지원법을 대표발의하고, 청년창업대출 등 금융지원 확대를 제안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실질적인 입법과 정책으로 연결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 민생 현장 프로그램인 '불금정치 골목민생단'의 모범사례 베스트 3에 선정(사진제공=의원실) 특히 이번 추석민심 정책제안 베스트 5 선정은 불금민생단 출범 첫 주에 이은 두 번째 성과다. 주민들의 고충을 청취하는 데 그치지
불탑뉴스 송행임 기자 | ▲순천경찰서 금당지구대 경사 김유진 가을은 맑고 선선한 날씨만 떠올리기 쉽지만, 이 시기에도 잦은 비는 도로의 안전을 위협하는 복병이 된다. 특히 비가 반복해서 내린 뒤에는 도로 곳곳에 움푹 팬 포트홀이 생기거나 기존의 도로 파손이 더욱 커질 수 있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포트홀은 단순히 도로에 생긴 작은 구멍이 아니다. 빗물이 아스팔트의 균열 사이로 스며들고 차량의 반복적인 하중이 더해지면서 포장층이 약해져 발생한다. 여기에 기온 변화까지 더해지면 도로의 균열은 점차 커지고, 결국 차량이 지나가는 순간 아스팔트가 떨어져 나가며 큰 구멍으로 변할 수 있다. 문제는 포트홀이 운전자에게 갑자기 나타나는 위험이라는 점이다. 특히 가을비가 내리는 날이나 비가 그친 직후, 야간에는 물웅덩이에 가려진 포트홀을 미처 발견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빠른 속도로 포트홀을 통과하면 타이어와 휠이 손상될 수 있고 차량의 조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더욱 위험한 것은 포트홀을 발견한 운전자가 순간적으로 급제동하거나 옆 차로로 급하게 방향을 틀면서 발생하는 2차 사고다. 자동차뿐만 아니라 오토바이와 자전거 등 이륜차 운전자에게는 더욱 치명적
불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이태열 의원, 길고양이 공공급식소 운영 및 「거제시 동물보호 조례」 개정 방향 논의(사진제공=의원실) 거제시의회 이태열 의원(더불어민주당, 장평동·고현동·수양동)은 지난 10월 7일 오전 10시 거제시의회 회의실에서 길고양이 공공급식소의 합리적인 운영 방안과 「거제시 동물보호 조례」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거제시의회 한은진·노재하·김경습·옥은림·김미영 의원을 비롯해 동물보호 관련 단체와 시민, 거제시 관계 공무원 등 총 24명이 참석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현재 거제시는 지난 2024년 6월부터 웰빙공원 내 2개소에서 길고양이 공공급식소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공공급식소는 무분별한 먹이 주기를 방지하고, 중성화사업(TNR)과 연계해 길고양이 개체 수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으나, 운영 과정에서 보다 체계적인 관리 기준과 보완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날 참석자들은 공공급식소가 무분별한 급식을 제도권 안으로 흡수하고 TNR 사업과 연계해 개체 수를 조절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긍정적 의견을 나눴다. ▲이태열 의원, 길고양이 공공급식소 운영 및 「거제시 동물보호 조
불탑뉴스 송행임 기자 | ▲송석준 외교통일위원장, 쩜 쁘라셋 캄보디아 정부 아태지역 특사 면담후 기념촬영(사진출처=국회사무처)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송석준 위원장은 8일 오후 4시 30분 국회에서 쩜 쁘라셋 캄보디아 정부 아태지역 특사를 면담하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과 온라인 스캠 범죄 대응, 캄보디아-태국 국경분쟁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송 위원장은 쩜 특사의 국회 방문을 환영하며 내년 한·캄보디아 재수교 30주년을 앞두고 양국 관계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쩜 특사는 한국 측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국내에서 큰 우려를 낳고 있는 캄보디아 내 온라인 스캠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특히 쩜 특사는 과거 기술력과 수사 역량의 한계로 대응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한국 국민 피해 사건을 계기로 한국 경찰과의 공조를 강화하고 외국인 투자 실사를 확대하는 등 실질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송석준 외교통일위원장, 쩜 쁘라셋 캄보디아 정부 아태지역 특사 면담(사진출처=국회사무처) 송 위원장은 양국 수사기관이 참여하는 '한·캄 공동전담반'의 활발한 운영을 언급하며, 국민이 안심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공조 체계를
불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10월 7일 충남 천안에서 전국 9개 도 농업기술원장과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 대표 소장(세종특별자치시)이 참석한 업무협의회를 주재하고, 기관 간 긴밀한 협업과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도별 주요 작목 작황 현황, 병해충 발생・대응 상황 등 영농 상황과 중점 추진 사업 등을 공유하며, 대응 방안과 지원 대책을 모색했다. 또한, 충남농업기술원이 추진 중인 ‘농업기술 인공지능 전환(AX) 계획’을 듣고, 농업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과 보급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중동 전쟁 장기화 등에 대응한 비료 및 사료 대체제 개발, 스마트 정밀 농업기술 신속 보급·적용 방안 등을 중점 검토하며, 농촌진흥기관의 기능과 역할에 충실할 것을 다짐했다. 주요 농작물 수확이 본격화되는 시기를 맞아 농기계 사고 예방과 농업인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지속적인 안전 수칙 안내와 홍보도 당부했다. 한편, 이승돈 청장은 업무협의회를 마친 뒤 ‘제79주년 한국농촌지도자 전국대회’가 열리는 천안 독립기념관을 찾아 축사하고, 회원들의
불탑뉴스 송행임 기자 |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은 10월 8일 취임 후 두 번째 주택공급 현장행보로 고덕 강일지구에 위치한 고덕강일 대성 베르힐 민간 사업장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며 주택건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홍 장관은 9월 22일 첫 주택공급 현장으로 3기 신도시 부천대장지구를 찾은 데 이어 이번에는 민간 주택공급 현장을 방문했다. 공공 공급의 속도를 높이는 동시에 민간 공급 현장까지 직접 살피며 주택공급 전반을 챙기겠다는 강력한 정책적 의지를 담은 행보다. 홍 장관은 고덕강일 사업 현장에서 사업주체로부터 HUG PF 보증을 통해 사업비를 조달하여 주택건설이 차질없이 진행 중이라는 브리핑을 받은 후 시행·시공사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홍 장관은 “정부가 국민께 약속한 5년간(2026~2030) 수도권 ‘150만호+α’ 착공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그간 수도권 주택공급의 80% 이상을 차지해 온 민간 부문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2022년 이후 지속된 민간 부문 공급 위축을 조속히 회복하기 위해 8월 13일 주택공급 금융 지원 강화, 공급 생태계 복원
불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해양수산부는 10월 8일 제15회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데이터 기반 연근해어업 관리혁신 및 규제 합리화 방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혁신 방안은 불법·남획 어업을 방지하고 수산자원을 과학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전(全) 어획 과정의 데이터를 축적하고, ‘잡는 양’ 중심으로 연근해어업 관리체계를 전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어구·어법 등 기존의 ‘잡는 방식’ 규제를 합리화하는 방안도 담았으며, 관련 내용은 규제합리화위원회 성장분과위원회에서도 논의됐다. 해양수산부는 불법·남획 어업에 대한 수산 보조금을 금지하는 세계무역기구(WTO)의 수산 보조금 협정 발효 등 어획 과정의 적법성을 강조하는 통상 질서 정립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6월 '지속 가능한 연근해어업 발전법'을 제정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연근해 어선의 어획 위치 및 어획량 보고를 의무화하고, 어획 확인서와 증명서를 발급해 적법한 어획물만 유통 및 수출입 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내년 6월 법 시행에 맞춰 해양수산부는 어획 데이터의 신뢰도를 높이고, 현재 19개 어종에 적용하고 있는 총허용어획량(TAC)을
불탑뉴스 송행임 기자 |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의 모습(사진=국립청소년우주센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김진상)이 운영하는 국립청소년우주센터(이하 우주센터)가 고흥교육지원청과 고흥교육 발전과 교육자치 실현 및 교육혁신선도지역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교육기관과 청소년활동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고흥지역의 특성과 교육 수요에 맞는 교육혁신 모델을 발굴하고,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혁신선도지역 운영기획 및 운영계획 수립 ▲교육혁신선도지역 운영을 위한 컨설팅 ▲지역 여건에 맞는 교육혁신 모델 발굴 ▲지역 내 교육격차 완화 ▲지역인재 양성 경쟁력 제고 등 교육혁신선도지역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다각적으로 상호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우주센터는 보유하고 있는 우주과학 분야의 전문성과 특화된 교육·체험 인프라를 지역 교육 과정과 전면 연계한다. 이를 통해 고흥지역 청소년에게 보다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우주항공 분야를 비롯한 미래 진로를 주도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협력 범위를 적극 확
불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의장 강무길)가 제10대 의회 출범 100일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부산의 미래 비전을 담은 강력한 의정 운영 청사진을 내놓았다. 부산시의회는 8일 오전 10시 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요 의정활동 성과와 향후 3대 핵심 의정 방향을 발표했다. 이날 강무길 의장은 "지난 100일 동안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소임에 최선을 다할 수 있었다"며, "이를 발판 삼아 시민의 오늘을 지키고 부산의 내일을 준비하는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의회는 지난 100일간의 핵심 성과로 ▲소통과 협력 기반 마련(조직개편안·추경안 합의, 여·야 협치 간담회 정례화), ▲견제·감시 강화(공공기관장 인사검증 시스템 전면 개편), ▲발 빠른 현안 대응(3개 특별위원회 조속 가동), ▲고물가·고금리 대응 민생 입법 활동, ▲역대 최다 16개 연구모임 및 국외공무출장 예산 반납 등을 꼽았다. 전시행정이 아닌 실질적 성과 창출에 주력했다는 평가다. 부산시의회는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향후 의정을 이끌어갈 세 가지 핵심 방향과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제시했다. 첫째..시민의 오늘을 지키는 의회 민생현장회의
불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한승범 한류연구소장[사진제공=한류연구소] 영화는 허구를 허용한다. 그러나 실존 인물과 실제 역사적 사건을 소재로 삼는 순간, 그 허구에는 책임이 따른다. 창작의 자유가 역사적 사실을 마음대로 재단할 수 있는 면허가 될 수는 없다. 영화 ‘암살자들’을 둘러싼 논란에서 이동진 평론가는 박정희 전 대통령을 사건의 배후로 직접 지목하는 대사가 없고, 자신의 평가는 극영화의 완성도에 대한 것이라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영화의 메시지는 대사 한 줄로만 전달되지 않는다. 화면의 배치, 편집의 순서, 음악과 표정, 반복되는 암시와 사건의 연결은 얼마든지 관객에게 특정한 결론을 유도할 수 있다. 직접 말하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그 서사가 만들어내는 인상과 책임까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영화는 직접적인 주장보다 암시가 더 강력할 때가 많다. 관객은 두 시간 동안 특정한 장면과 인과관계를 반복해서 접한다. 그 과정에서 사실과 추정, 역사와 상상력의 경계가 흐려질 수 있다. 시간이 지나면 영화 속 허구적 장면이 실제 역사처럼 기억되는 경우도 충분히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역사적 사건을 다룬 영화라면 “극영화이니 사실과 다를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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