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 한기석 기자 | 여수경찰, 전남대 유학생·자율방범대와 '다문화 합동 방범활동' 실시 ▲국경 없는 안전 지킴이… 여수경찰, 외국인 유학생과 '합동 순찰' 펼쳐 여수경찰서와 미평자율방범대, 미평동주민센터, 그리고 전남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등 50여 명이 여수 미평동 일대를 활기차게 누볐다. 단순히 걷는 길이 아닌, 우리 동네를 더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합동 순찰' 현장이었다. 이번 활동은 최근 늘어나는 외국인 주민들과의 소통을 넓히고, 유학생들이 직접 지역 사회의 일원이 되어 안전을 책임져보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낯선 타국 땅에서의 유학 생활이지만, 학생들은 자율방범대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범죄 예방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유동 인구가 많은 상가밀집 지역과 골목 구석구석을 살피며, 기초질서 준수를 독려하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현장에 참여한 자율방범대 관계자는 유학생들과 함께 걸으며 느낀 소회를 이렇게 전했다. "외국인 학생들과 함께 순찰해보니 서로의 문화를 더 잘 이해하게 됐고, 언어는 달라도 동네를 사랑하는 마음은 같다는 걸 느낀 뜻깊은 시간이었다." 장원석 여수경찰서장 역시 이번 활동이 지역 공동체 치안
불탑뉴스 송행임 기자 | 광양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대를 준비하다… 미래 먹거리 발굴에 ‘총력’ ▲ 광양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대응 공공기관 유치핵심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총무과 기획예산실 광양시가 전남과 광주의 통합이라는 거대한 변화를 앞두고,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공공기관 유치와 핵심 사업 발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발 빠른 대응, “공공기관 유치 선점한다” 광양시는 지난 4월 7일 시청 창의실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대응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통합특별시라는 새로운 정책 환경에 맞춰 광양시에 꼭 필요한 공공기관을 모시고, 도시의 체질을 바꿀 핵심 사업들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공기관 유치 부문에서는 광양의 산업 인프라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환경공단 등 18개 기관을 타겟으로 정했다. 시는 이들 기관이 광양으로 왔을 때 얻을 수 있는 효과와 타당성을 꼼꼼히 따져보며 유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겠다는 계획이다. 단순히 기관을 가져오는 것에 그치지 않고, 광양의 지도를 바꿀 30개의 핵심 사업도 논의됐다. ▲ 광양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대응 공공기관 유치핵심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총무과 기획예
-여수세계섬박람회 등 대비 행락철 대형버스 교통사고 예방 총력- 여수경찰서 행락철 대비 대형버스 업체 방문 교통사고 예방 홍보 강화 (불탑뉴스=한기석기자) 여수경찰서(서장 장원석)는 행락철을 맞아 전남 여수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여수경찰서가 대형버스 사고를 막기 위해 직접 현장으로 나섰다. 여수경찰서는 최근 관내 전세버스 및 관광버스 업체를 직접 방문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대형버스는 한 번의 사고가 자칫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올해는 여수세계섬박람회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 기후주간 등 굵직한 국제 행사가 예정되어 있어 여수를 찾는 단체 관광객이 부쩍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여수경찰서는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운수업체와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 분위기 조성에 나섰으며 대형버스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적 홍보활동과 현장 예방 활동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여수경찰서 교통경찰은 관내 대형버스 회사를 직접 방문해 운수종사자 및 관계자를 상대로 졸음운전 금지, 과속 및 신호위반 예방,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출발 전 차량 점검 철저, 무리한 운행 자제는
▲순천시‧국립순천대학교‧조선대학교‧전남테크노파크 관계자들이 순천 SAT 개발‧실증 위한 협약을 체결 (불탑뉴스=한기석기자)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이 이제 하늘을 넘어 우주로 시선을 돌렸다. 순천시가 지역 최초의 인공위성인 ‘순천 SAT’ 개발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며 우주 시대를 향한 야심 찬 발걸음을 뗐다. 순천시는 지난 3일, 정원워케이션센터에서 국립순천대, 조선대, 전남테크노파크와 손을 맞잡고 위성 개발과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단순히 서류상의 약속을 넘어, 순천의 기술력으로 위성을 만들고 실제 우주 궤도에 올리기 위한 실질적인 팀워크의 시작이다. 특히 ‘순천 SAT’은 2027년 발사 예정인 누리호 6호기에 탑재될 부탑재위성으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순천에서 조립되는 누리호에 순천의 이름이 새겨진 위성을 함께 실어 보내는 만큼, 그 상징적 의미가 매우 남다르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의 역량을 총결집한 ‘순천형 우주산업’의 결정체다. 순천시와 전남테크노파크: 사업 전체를 진두지휘하며 기업들과의 연결고리 역할을 맡았다. 순천대
광주 남부경찰서 피싱전담팀, 대출 막아 피해 사전 차단 ▲광주 남부경찰서 피싱전담팀 [광주 남부경찰서 제공] 연합뉴스에 따르면 피해자를 심리적으로 지배해 금전을 빼앗는 보이스피싱 범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경찰의 기지로 2억원대 피해를 막은 사례가 나왔다. 26일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한 금융기관으로부터 보이스피싱이 의심된다는 112 신고가 접수돼 피싱전담팀이 현장에 출동했다. 현장에서 만난 60대 남성 A씨는 경찰 질문에 명확히 답하지 못하는 등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경찰이 양해를 구하고 휴대전화를 확인했지만 별다른 범죄 정황도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나 피싱 범죄를 의심한 경찰은 2시간 동안 설득을 이어갔고 한 경찰관이 "혹시 검사가 구속된다고 했나요 구속되지 않게 제가 도와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하자 A씨는 마음을 연 듯 숨겨두었던 또 다른 휴대전화를 꺼냈다. 확인 결과 A씨는 검사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원으로부터 '범죄에 연루돼 구속될 수 있다'는 협박을 받았고, 이를 피하기 위해 공탁금 명목의 돈을 마련하려고 대출을 시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휴대전화에서는 조직원과 주고받은 대화 내용과
제25회 광양매화축제, 화려한 막 올랐다… 10일간의 '꽃길 대장정' 돌입 친환경 공연·캘리그라피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개막 행사로 축제 분위기 고조 (불탑뉴스=한기석기자) 봄의 전령사, 매화의 향연이 시작됐다. 제25회 광양매화축제가 지난 13일 화려한 개막식을 열고 오는 22일까지 열흘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광양시는 광양매화문화관과 주무대에서 주요 내빈과 시민, 관광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막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광양시립국악단의 품격 있는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지는 본 행사에서는 단순한 기념식을 넘어 예술성이 가미된 퍼포먼스들이 눈길을 끌었다. 구남콜렉티브(구혜영·김영남)가 선보인 의미 있는 무대로 친환경 공연을 한다. '피어라 광양의 봄'을 주제로 축제의 시작을 시각적으로 형상화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를 개최하며 광양 특산물인 매실을 활용해 개막의 순간을 화려하게 장식할 매실 스파클링 와인 세리머니를 행사에 다채로움을 느끼게 한다. 특히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는 봄의 정취와 축제의 생동감을 그대로 담아내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축제는 단순
광양소방서, 매화축제장서 ‘119소방안전체험부스’ 운영… 안전문화 확산 제25회 광양매화축제 기간 중 심폐소생술 및 화재진압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제공 ▲광양소방서, 매화축제장서 ‘119소방안전체험부스’ 운영 (불탑뉴스=한기석기자) 광양소방서(서장 김옥연)가 봄을 맞아 제25회 광양매화축제장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119소방안전체험부스’를 본격 운영한다. 이번 체험부스는 1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총 10일간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소방안전체험부스는 광양매화축제를 찾은 상춘객들에게 실질적인 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위기 상황 대응 능력을 높여 소방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소방안전체험부스에서는 △마네킨을 활용한 심페소생술 교육 △빛·연기소화기 활용 화재진압 체험 교육 △화재 시 소방시설 사용법 △119화재안심콜 홍보물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다. 광양소방서는 축제장의 특성상 많은 인파가 몰리는 만큼,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배울 수 있는 체험형 교육이 안전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옥연 광양소방서장
김포 문화예술인 마을 재추진 움직임 .....추진위 “공익사업 방식으로 조기 완성” 원단 세계 진출을 목표로 전략적 협약을 체결 (불탑뉴스=한기석기자)경기 김포에서 중단됐던 ‘문화예술인 마을 조성 사업’을 공익사업 방식으로 다시 추진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사업 추진위원회는 창작 환경 조성과 문화관광 도시 기반 마련을 목표로 사업을 재정비해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포 문화예술인 마을 건립 추진위원회(위원장 박일남)는 지난 11일 자료를 통해 문화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던 ‘문화예술인 마을 조성 사업’을 공익 목적 사업으로 재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인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주거와 창작 공간을 함께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2013년 6월 민간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추진위에 따르면 같은 해 7월 경기도로부터 지구단위계획 결정을 받았고, 이후 사업이 진행되면서 2018년에는 전체 토지의 약 95%에 대한 계약이 체결됐다. 약 1만2496평 규모의 사업 부지가 확보되면서 사업이 본격화됐고,
"학교폭력 OUT! 친구 사랑 IN!" 여수경찰, 활기찬 등굣길 캠페인 펼쳐 (불탑뉴스=한기석기자)새 학기의 설렘이 가득한 교정, 여수경찰이 아이들의 안전한 첫걸음을 위해 운동화 끈을 조여 맸다. 여수경찰서(서장 장원석)는 11일 오전, 여수 웅천초등학교 정문에서 등굣길 학생들을 반기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신학기 초에 자칫 발생하기 쉬운 학교폭력과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른 사이버 도박 등 신종 청소년 범죄를 뿌리 뽑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여수경찰뿐만 아니라 여수교육지원청, 웅천초등학교 교직원, 학부모들이 대거 참여해 아이들을 위한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었다. 참석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밝은 미소와 함께 "학교폭력 OUT! 친구 사랑 IN!"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준비한 홍보물을 전달했다. 단순한 구호 제창에 그치지 않고, 아이들의 실질적인 안전을 위한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범죄 예방을 위하여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확산되는 사이버 도박 및 비행 예방 홍보를 했다. 교통 안전캠페인으로 개인형 이동장치(PM)와 픽시 자전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광양시의회, 봄 기운과 함께 제345회 임시회 기지개 (불탑뉴스=송행임기자) 꽃소식이 들려오는 3월, 광양시의회가 시민들의 삶을 보듬기 위한 10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조현옥 의장 직무대리가 이끄는 광양시의회는 지난 11일 제345회 임시회의 막을 올리고, 오는 20일까지 지역의 살림살이와 현안을 챙기기 위한 활발한 의정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의 가장 큰 관심사는 단연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다. 시의회는 본회의에서 예산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며 꼼꼼한 심사를 예고했다. 상임위원회별로 부서별 예산을 들여다보며, 시민들의 소중한 세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이는지 날카롭게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회기에는 정회기 의원이 발의한 「광양시 민·관 우수사례 선정·관리 및 견학 지원 조례안」을 포함해 총 11건의 안건이 테이블에 오른다.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제도들이 상임위원회에서 얼마나 깊이 있게 다뤄질지 주목된다. 회기 중반인 18일에는 안영헌, 김보라, 백성호 의원이 마이크를 잡는다. 시정 주요 현안을 두고 집행부를 향해 묻고 답하는 '시정 질문' 시간이다. 지역 발전의 발목을 잡는
광주경찰청-금융감독원(광주전남지원) 협업, 피싱범죄 예방을 위한 ATM 앞 「보이스피싱 정지선」 부착 금융기관 567개소 ATM 앞 바닥에 「보이스피싱 정지선」 부착 인출 전, 발밑을 보세요!” 광주경찰이 제안하는 1초의 멈춤 ▲피싱범죄 예방을 위한 ATM 앞 「보이스피싱 정지선」 부착 (불탑뉴스=송행임기자) 광주경찰청은 금융감독원 광주전남지원과 함께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시민들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 금융기관 ATM 앞 바닥에 「보이스피싱 정지선」을 부착했다. 최근 피싱조직은 피해자가 은행창구를 통한 고액 인출시 은행원의 문진 및 112 신고를 통한 경찰 확인을 회피하는 수법으로 ATM 활용 인출․이체를 유도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범행 시나리오에 등장하는 키워드를 삽입한 스티커를 ATM 앞 바닥에 부착하여 대기 시간 중 보이스피싱 피해를 자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 최근 피해 사례 > ◦’26. 1. 금융기관을 사칭한 피싱범에
광양소방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시연회 개최… "4분의 기적 알린다“ ▲광양소방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시연회’를 개최 (불탑뉴스=한기석기자) 광양소방서(서장 김옥연)가 10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시민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지역 사회 내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시연회에는 일반부(㈜조선내화 임직원)와 학생부(꿈샘 지역아동센터)가 참여해 실전과 같은 긴장감 속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심정지 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다음과 같은 절차를 짧은 연극 형태로 선보였다. 119 신고하여 즉각적인 상황 전파 및 구조 요청을 하는 형태와 가슴압박을 할때는 정확한 위치와 깊이로 시행하는 심폐소생술(CPR)을 하는 모습 AED 사용 할때는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한 초기 대응으로 대치하는 장면으로 이해를 북돋았다. 특히 실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도록 초기 대응 절차를 시각적으로 구현해 참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심
광양시, 섬진강에 어린 은어 4만 마리 방류… “수생태계 건강성 회복 나선다” 내수면 어족자원 확보 및 지역민 소득 증대 기대… 2004년부터 498만 마리 방류 (불탑뉴스=한기석기자) 전남 광양시가 섬진강의 수생태계 보전과 어족자원 조성을 위해 어린 은어 방류에 나섰다. 광양시는 지난 9일 다압면 섬진강 일원에서 지역 주민과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 은어 4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와 환경 변화에 대응해 섬진강의 생태적 가치를 높이고 지역 어업인들의 소득원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은어는 맑고 깨끗한 1급수에서만 서식하는 대표적인 청정 어종이다. 특유의 수박 향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여름철 최고의 별미로 꼽히며, 내수면 어종 중에서도 경제적 가치가 매우 높은 고부가가치 자원이다. 이날 방류된 은어는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거친 전장 5.0㎝ 이상의 건강한 개체들로, 섬진강 생태계에 빠르게 적응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광양시는 방류된 어린 은어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번식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후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방류 수역에 대한 포획 금지 기간을
사이드미러 안 접힌 차 노린 차량털이범, 시민·경찰 공조로 5분 만에 검거 광주남부서 백운지구대, 흉기 휘두르며 저항한 50대 특수강도 혐의로 체포 (불탑뉴스=송행임기자)사이드미러가 접히지 않은 차량을 골라 금품을 훔치려다 발각되자 흉기로 위협하고 도주한 50대 남성이 시민의 기지와 경찰의 신속한 공조로 범행 5분 만에 붙잡혔다. 광주남부경찰서 백운지구대에 따르면 지난 1월 11일 밤 11시 20분경, 광주 남구 주월동의 한 주택가 골목에서 피의자 A씨(50대)가 주차된 차량 내부에 침입했다. A씨는 사이드미러가 접히지 않은 차량은 문이 잠기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노렸다. 차량 내부에서 금품을 뒤지던 A씨는 현장을 지나던 피해자(차량 소유주의 아들)와 마주치자 즉시 도주했다. 피해자가 뒤를 쫓자 A씨는 소지하고 있던 흉기를 꺼내 위협하며 추격을 뿌리쳤다. 피해자는 즉시 112에 신고하며 "차량털이범이 칼을 든 채 도망가고 있다"고 상황을 알렸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피해자로부터 A씨의 인상착의와 그가 탑승한 택시의 차종, 색상, 도주 방향 등을 신속히 파악했다. 해당 정보는 즉시 인근 순찰차에 무전으로 공유됐으며, 백운
냉골방서 굶주려가던 40대엄마·9살딸…이웃의 관심이 살렸다 목포해경 예방지도계장 부부, 전남 함평 고향 찾았다가 영양실조 모녀 구조 [목포해경 제공](사진출처=연합뉴스)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설 연휴 전남 함평의 한 마을에서 난방이 끊긴 채 굶주림 속에 방치돼 있던 모녀가 이웃의 발견으로 구조됐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이던 지난달 18일 전남 함평의 한 마을. 이종선(60) 목포해경 예방지도계장은 여느 때처럼 아내 윤옥희(59) 씨와 함께 처가를 찾았다. 지난해 별세한 장모의 빈집을 정리하고 마을 어르신들께 새해 인사를 드리기 위해서였다. 인사를 나누던 중 평소 장모와 가깝게 지내던 이웃 모녀의 안부가 화제에 올랐다. "요즘 통 모습이 보이질 않아." 어르신의 한마디가 내내 마음에 걸려 부부는 떡을 챙겨 곧장 그 집을 찾았다. 문을 열고 들어선 집 안은 싸늘했다. 보일러는 끊긴 지 오래된 듯했고, 냉기가 바닥까지 내려앉아 있었다. 방 안에는 40대 엄마가 배가 부푼 채 누워 있었고 9살 딸은 또래보다 훨씬 야윈 모습으로 곁을 지키고 있었다. 40대 엄마 휴대전화 요금도 오랫동안 체납되는 등 외부와 상당시일 단절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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