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조계종 종정대행 혜인



도량청정무하예 삼보천룡강차지 道場淸淨無瑕穢 三寶天龍降此地

마음이 청정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

대한민국 노 플러그인 시대가 되고 세계1등 국가가 예상된다. 하늘은 푸르고 한강물 유유히 흐른다. 국태민안하고 가화만사성이라. 국가는 성장하고 국민은 행복하니 대한민국이 극락이로다. 존경하는 불자여러분 전자국가시대가 도래했습니다. 2019년 새해에는 청정한 마음으로 생활해야 합니다. 시대를 가름하지 못하면 함께 하기가 어렵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께서 12월 18일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노 플러그인을 정책목표로 추진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국가 고속도로가 100년의 성장을 빨리 했습니다. 전자국가 시대가 되면 300년을 성장하는 국가가 되고 세계 제일 건강과 행복한 나라가 될 것입니다. 우리 대한민국과 함께 복덕이 구족한 나라를 만들기 바랍니다.



대한불교율사조계종 총무원장 청파



기해년 새해 온 불자님 가정마다 행복의 웃음꽃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새해에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하고 실천에 옮겨 봅시다.
자신에게 엄격한 사람들이 남에게도 감동을 줄 수 있습니다. 반성과 참회 없이는 내일의 희망을 열어갈 수 없습니다.
나와 남을 하나로 생각하고 나누고 베푸는 동사섭의 실천으로 진일보한 사회를 만들어 나갑시다. 사섭법은 모든 불자가 실천해야 할 덕목임과 동시에, 이 세상을 맑고 향기롭게 하는 기본윤리입니다.
물살을 거슬러 오르는 연어와 같이 새해에는 생동의 기운으로 충만한 삶이 차오르기를 간절하게 기도드립니다.



(사)대한불교한마음조계종 총무원장 청운



불자님들의 가정에 불보살님의 자비광명이 늘 함께 하기를 축원드립니다. 우리는 지나온 일들을 되돌아 볼 때 중요한 순간 순간마다 아슬아슬하게 곡예를 계속하는 것 같은 생각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편견과 집착으로 가득한 중생계는 곡예사의 삶처럼 언제 떨어질 줄 모르는 세상입니다.
이러한 세상에 부처님께서 나투시어 지혜와 자비의 마음을 설하시면서 극락세계를 말씀하여 주시었습니다. 극락세계에서는 모든 이가 함께 행복합니다. 행복은 나만의 행복일 수 없습니다. 내 이웃의 행복이 곧 나의 행복입니다. 결국 불국정토를 만들기 위해서는 나보다는 남을 먼저 배려하는 이타의 큰 마음을 내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실현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새해에는 다 같이 정진해야 합니다. 도를 이루기 위해, 대승보살행을 실천하기 위해 정진하는 한해를 맞아야 합니다. 그리하면 누구누구 할 것 없이 진리 가운데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새해에는 모든 이들의 가슴 속에 희망의 싹이 움터 큰 나무로 자라기를 기원드립니다. 또한 자비하신 부처님의 밝은 미소와 함께 영원한 불국정토를 만들어 가는데 함께 노력하는 한해가 됩시다.



(재)대한불교일붕선교종 총무원장 경원



기해년 불자님 가정에 건강과 평화가 가득하기를 서원합니다. 맑은 마음, 밝은 웃음으로 새해를 희망차게 맞이합시다. 대중 서로가 화합하고 같이 나누고, 남을 존중한다면 부모형제 이웃에는 웃음소리가 넘쳐날 것입니다. 지금 장기적인 경제 불황으로 인해 국가와 민족간에 갈등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즉 세상은 아집과 편견의 물결이 한 순간도 그치지 않는 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부처님께서는 이러한 세상의 부조리를 보살도로 극복할 수 있음을 설해 주셨습니다. 자비심은 번뇌로 들끓는 대중의 마음을 녹여줍니다. 마음이 고요하고 깨끗해지면 행복에 이를 수 있습니다. 바람이 없으면 풍랑도 없고, 탐욕을 버리면 고뇌도 없어집니다. 올해는 행복으로 도약할 수 있는 자비심을 키워서 항상 웃음이 가득한 세상을 만들어 나갑시다.



대한불교승가회 총재 무공




기해년을 맞아 그 어느 해보다 많은 복 지으시길 바랍니다. 부처님 품안에서 항상 생활을 영위하는 불자분들은 화합하고 서로를 공경하며 상생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세상을 맑게 보는 청정심으로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어 가야 합니다.
사회의 갈등은 항상 자기를 생각하는 욕망에서부터 출발합니다. 나만의 행복에 집착하고 욕심을 낸다면 진정한 행복은 우리곁에서 멀어지는 것은 자명합니다. 자신의 욕망을 바로보고 내려놓는다면 중생들의 다툼은 없어질 것입니다. 올해는 탐욕과 대립의 삶을 여의고 화해하는 삶으로 바꾸어 나가야 합니다. 불교 본연의 모습에 더욱 충실히 다가간다면 정토가 바로 이 자리에 있을 것입니다. 새해에는 모두 보살행을 실천하여 불국정토를 이룩하도록 합시다.



대선불교조계종 종정 혜승



人生은 朝露와 같다

玉兎昇沈催老像 옥토승침최노상
金烏出沒促年光 금오출몰촉년광
求名求利如朝露 구명구리여조로
或苦或榮似夕烟 혹고혹영사석연

해 뜨고 지니 세월을 재촉하고달 뜨고 지니 덧 없이 늙어만 가네
세상의 명리 모두 아침 이슬 같고 영고 성쇠 마치 저녁 연기와 같다.

무술년 한 해를 돌아보며 쉼 없이 흐르는 시간을 소중하게 여기며 열과 성을 다하여 보살행을 닦아 후회 없는 삶을 살아가세! 기해년은 남을 비난하거나 흠 잡지 말고 서로 칭찬하며 온 국민이 지혜를 모아 잘사는 행복하고 평화로운 사회가 되도록 정진합시다.



(사)대한불교원융종 총무원장 진호



기해년 지구촌 모든 생명들이 더불어 화평하고 행복하기를 기원합니다. 각박해져가는 시대입니다. 그러나 새해에는 불교인이 중심이 되어 향기넘치는 세상이 펼쳐지도록 서로 믿고 의지하여 불법을 홍포해야 할 때입니다. 다같이 나 자신을 용서하는 만큼 남을 용서하며, 남을 꾸짖고자 하는 마음만큼 잘못된 점에 있어서는 나 자신을 꾸짖읍시다.
이렇듯 나와 남이 둘이 아닐 때 갈등이 소멸됩니다. 나와 남이 서로 분수 밖의 일을 행치 아니하면 남이 나를 싫다고 외면하지 아니합니다.
 이러한 정진이 정토세계로 가는 지름길이며, 사람이 중심이 되는 향기로운 세상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진실한 행을 실천하고 부처님이 말씀하신 진리의 참뜻을 전합시다.
새해에는 대 용맹정진으로 보리심을 일으켜 참다운 이치를 깨달아 복과 지혜를 키우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드립니다.



(사)대한불교해동종 종정 혜봉



불자여러분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지난해 불자 및 국민들에게 희망이 되고 의지가 되어야 할 불교계는 오히려 각종 사건과 문제로 부끄러운 일들이 있었습니다.
부처님 법에 의지하여 살았다면 모든 일들이 만사무사형통 하였을 것입니다. 올해는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새해 참회 그리고 수행과 회향으로 구족한 한해가 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더불어 우리는 일상의 부족함을 넓은 마음으로 이해하고 회향의 공덕을 나누어야 합니다. 부처님의 가피와 광명을 받지 못하고, 무명속에 살고 있는 중생세계에는 갈등과 불행의 병폐로 인하여 국가 사회가 위협받고 있습니다. 결국 대안은 부처님의 정법에 따라 수행하는 길입니다.
우리 일상의 부족함은 넓은 마음으로 다독이고, 넘침은 회향하여 공덕을 쌓아 나아가야 합니다.  올해는 상생 화합하고 복짓는 한해가 되기를 서원합니다.    



(사)대한불교해동종 총무원장 송산



기해년 새해, 불법수호와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사부대중께 항상 불은(佛恩)이 함께 하시기를 서원합니다. 올해는 모든 생명을 차별없이 비추어주는 태양과 길러주는 대지와 같은 마음으로 기해년 새 희망의 서원을 세웁시다.
평화와 행복은 인류가 추구하는 최고의 덕목입니다. 욕망과 경쟁이 난무하는 현 사회속에서도 요익중생(饒益衆生)의 본분을 잃지 않고 수행정진 한다면 인류가 추구하는 최고의 선 즉 평화와 행복에 다가설 수 있을 것입니다. 부처님께서는 사섭법을 설하셨습니다.
사랑스러운 말을 하고, 말보다는 실천을 통하여 믿음을 나누며, 나의 능력을 남을 위하여 베품에 인색하지 않고, 동고동락 하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생활을 말씀하셨습니다. 즉 남의 탓으로 돌리지 말고 모든 것이 내 탓으로 돌려 수행한다면 서로 돕고 살아가는 인정 넘치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새해에는 잘못된 생각과 그릇된 습관들을 깨끗이 녹여버리고 더욱 돈독한 신심으로 원력을 새롭게 하여 평화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불국정토 건설에 더욱 정진하도록 합시다. 




(사)대한불교금강종 종정 무학



<원각경>에서 이르길, “중생의 무명은 본래 스스로 있는 어떤 것이 아니다.
무명과 윤회는 실제로 있지 않은 ‘나고 죽음(生死)’을 실제로 있는 것으로 보는 중생의 전도된 망상 때문에 일어난다”고 하였습니다. 따라서 ‘뚜렷이 깨우친 묘한 마음(圓覺妙心)’으로 삶을 이끌고, 나를 이끌어 결국에는 부처의 본심인 원각을 우리 모두 깨우칩시다.
친애하는 불자 여러분!  황금 돼지의 해, 기해년이 밝았습니다. 진실되게 그리고 자기희생과 사교성이 많은 돼지처럼 우리는 끊임없는 전진으로 기해년을 기쁘게 맞이합시다. 행복은 자기 스스로 찾고 노력하여 만족하고 느끼는 것 입니다.우리 대한민국이 경제대국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국민 모두 스스로 주인이 되고 부지런히 자기계발을 이뤄야만이 성취될 것입니다.
친애하는 불자 여러분! 기해년에는 철저히 무명에서 벗어나 반야의 실체를 깨우치는 한 해가 됩시다. 새 해에는 대한민국과 각자의 나가 본래 “하나”임을 깨우치고 “우리”라는 동업중생을 승화시켜 대화합, 대통합의 나라, 행복한 나라가 되도록 발원합시다. 성불합시다.



대한불교대원종 종정 신풍



다사 다난했던 무술년이 지나고 희망 가득한 기해년 새해의 태양이 힘차게 밝았습니다. 몸으로 진실한 행을 실천하고 복과 지혜를 키우는 한해가 되길 서원합니다. 올해는 부처님의 말씀에 따른 실천으로 탐진치 삼독을 제거하고, 용맹정진으로 자비와 지혜를 키워 나가야 합니다. 실천만이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꾸준한 정진은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게 하며 삶에 큰 힘이 됩니다.
내 허물을 밝게 보는 수행자가 되어 남의 허물은 내 허물과 같음을 알고 남과 나를 하나로 생각하는 불이의 정신을 가져야 합니다.
물질위주의 삭막한 현실 속에서 탐진치에 물든 나 자신을 돌이켜보고 청정한 삶을 살아 사회의 모범이 되는 불자가 됩시다.




대한불교삼보종 총무원장 법장



기해년 황금 돼지해를 맞이하여 !
나라님은 국민경제와 안전에 힘써주시고 온 국민은 용기와 희망을 일으키시고 불교계 고승대덕 큰스님과 출가 재가 불자들은 불교 중흥을 위하여 수행하며 포교하는 새해가 되시고 복덕구족 하십시오. “대방광불화엄경“

생사애욕단절(生死愛慾斷切)
바다와 같이 넓고 큰 욕심과 집착을 끊어서

번뇌고해초월(煩惱苦海超越)
모든 번뇌와 일체의 고통에서 벗어 나고져

불도천생은혜(佛道千生恩惠)
금생에 수행으로 깨달아 낳아주신 부모님 은혜에 보답하며.

보은사장시주(報恩師長施主)
나라님, 스승님, 시주하신 모든 분의 은혜에 보답합시다.



(사)대한국불교조계종승가회 총무원장 성보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불자님들 가정에 불보살님의 자비광명이 늘 함께하시고 평안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새해에는 묵은 해의 잘못을 진심으로 돌아보고 참회하여 삶에 집착하는 어리석음을 벗어버리고 머무름 없는 수행과 실천으로 지혜와 밝은 마음을 실현해야 합니다. 겸양과 소통이 우선하여 나를 버리고 우리와 이웃을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동심동덕(同心同德)의 마음으로 이타(利他)가 먼저일 때 비로소 행복할 수 있으며 그것이 곧 부처님의 가르침임을 알게 되기를 바랍니다.

본래 시작도 없고 끝도 없어 새해나 묵은 해나 다를 바 없지만 나를 돌아보고 내 마음을 살피는 새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 마음을 알아 행으로 다하는 참 불자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