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예술단 아트불이와 (사)예스토리는 불교무용과 전통문화예술이 함께 공연되는 ‘함께 가는 길 – WITH’ 기획공연을 11월 7일 서라벌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한다.
아트불이와 예스토리의 합동공연 '함께 가는 길 with' 포스터
이 공연에서는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평생교육원에서 교육하는 불교무용 영남바라춤과 공양무, 나비춤, 풍물춤인 징춤과 쇠너설춤이 시연된다. 평생교육원에서 다년간 수학을 마친 회원들이 이 두 단체에 입단하여 활동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인문대학의 가‘한국문화예술의 이해’ 강좌의 인문학부 학생들이 학기 중에 실습으로 배운 남사당합동탈춤인 덧뵈기탈춤을 선보이며, 팀티칭 교수들이 판소리와 조선시대 시조 정가의 공연자로 나서 직접 출연하게 된다.
풍물 연희 길놀이를 시작하여 불교무용, 창작무용인 천상화무가 선보이며, 전통연희의 풍물춤, 북과 함께 하는 퍼포먼스 난타 공연으로 마무리 하게 된다.
아트불이 대표 일공스님 (경주 동국대학교 겸임교수)
공연 주관은 불교예술단 아트불이(대표 일공스님, 경주 동국대학교 겸임교수)와 사단법인 예스토리(이사장 강향란, 경주 동국대학교 평생교육원 풍물춤 교수)가 함께 한다.
이현원 기자(bultopnews@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