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불교연대는 ‘나와 세상을 깨우는 치유의 목소리’라는 주제로 11월 14일, 12월 12일 서울 문화살롱 기룬에서 정기강좌를 진행한다. 성평등불교연대는 부처님의 생명존중과 평등사상을 실천하여 성평등한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구성된 연대모임이다.

11월 14일 강연자는 황윤 영화감독이다. 황윤 감독은 멸종위기 야생동물과 위기에 놓인 지구 생태계에 관한 독립 다큐멘터리를 만들고 있으며 ‘동물들의 미투 선언’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최근작으로는 동물에게도 존엄성이 있다는 내용을 담은 ‘잡식가족의 딜레마(2014)’가 있다.

12월에는 울산과학기술원 조재원 교수의 ‘할머니의 주름살’ 강좌가 이어진다.

문의 : 02)733-1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