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지난 11일 문화예술회관 3층에서 “2019년 제3기 주민참여 도시재생 대학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제3기 주민참여 도시재생 대학은 주민, 지역 활동가, 공무원, 전문가 등 다양한 지역 주체 30여 명이 참여하여 총 5주 과정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열린다.

이번 도시재생 대학은 도시재생을 위한 전문가 양성과 주민참여 도시재생 사업의 실천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박병수 지역경제과장은 “제3기 도시재생 대학 개강을 축하하며 이번 도시재생 대학에서도 새로운 도시재생 아이템과 콘셉트를 발굴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구례군 관계자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주민들에게 적합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으로 발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