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불교율사조계종(총무원장 청파)은 지난달 18일 총무원(김해 대동면) 성불암 대법당에서 ‘2019 신년하례 법회’를 봉행했다. 하례 법회에는 총무원장 청파스님, 교육원장 동담 스님, 감찰원장 동암 스님, 문화원장 덕일 스님, 고시원장 도진 스님, 복지원장 동법 스님을 비롯하여 종단임원 및 종도 50여명이 동참했다.



합동 인사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법회에서 교육원장 동담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2019년은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여 한국불교 중추종단으로서의 역할을 다하자.”고 밝혔다.

이어 총무원장 청파 스님은 법어에서 “종도의 발전이 종단의 발전이다.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 격려하는 열린 종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새해에는 종도가 함께하는 행사로 종단 수륙재와 연합법회를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종도 교육을 중점 추진사항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며 종도들의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