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홍성갑)와 (사)서면사랑후원회(회장 김형천)가 ‘2018년 행복한 기부’에 이어 추진 중인 ‘2019년, 함께하면 즐거운 나눔’ 릴레이 후원에 주민들의 참여 열기가 뜨겁다.



협의체와 후원회는 2017년부터 릴레이 후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나눔을 주고받는 이웃들이 모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는 의미에서 ‘함께하면 즐거운 나눔’이라는 주제로 추진하고 있다.

1월부터 이달 현재까지 이희 따봉수산 대표의 첫 후원을 시작으로 조규정 서면바르게살기협의회장, 전영섭 서천농산물유통 대표, 최진회 서면노인회장을 비롯한 어르신들이 연이어 후원에 참여했다.

또, 황화순 서면에어로빅 동우회장과 회원, 익명을 원하는 후원자, 서면초등학교 졸업생과 교직원 일동 등이 나눔에 참여하며 기부 참여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김형천 후원회장은 “매년 기부를 통해 지역의 희망이 돼 주고 있는 모든 후원자에 감사하다”며 “올 한해도 즐거운 나눔을 통해 주민이 행복한 서면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