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불교연합회는 2월 22일 제5대 회장으로 마산 삼학사 주지 월도 스님<사진>을 선출했다.

앞서 연합회는 창원 불곡사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4대 회장 도홍 스님(창원 불곡사 주지)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5대 회장에 월도 스님을 만장일치로 추대한 것이다.

연합회는 제 4‧5대 회장단의 이‧취임식을 3월 17일 오전 11시 마산 삼학사 대법당에서 봉행한다고 밝혔다.

제5대 회장에 선출된 월도 스님은 1987년 천태종 구인사로 출가, 춘천 삼운사 주지, 춘천불교사암련 회장, 분당 대광사 주지, 천태종 총무원 총무부장, 서울 관문사 부주지를 역임했고 현재 마산 삼학사와 김해 해성사 주지를 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