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원행스님)은 지난 4월 16일 장애인 의 날(4월 20일)을 맞아 성북장애인복지관 임직원 및 장애인 분들에게 ‘동행수라’ 한 상을 지원하였다.

‘동행수라’ 사업은 생신을 맞은 저소득층 독거어르신을 위한 사찰음식 생신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8년 11월부터 진행 중에 있다. 아름다운동행은 매달 한 번씩은 저소득층 독거어르신이 아닌 ‘특별지원’ 대상을 선정하여 사찰음식 수라상을 지원한다.

‘특별지원’ 대상은 우리 시민사회에 공헌도가 높은 직종에 종사하는 종사자 또는 독거어르신 이외의 다양한 취약계층으로 선정한다. 4월 특별지원 대상은 ‘장애인’으로,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법인 승가원 산하 복지기관인 성북장애인복지관의 사회복지사와 장애인 분들로 정해졌다.

성북장애인복지관 관장 선재 스님이 추천한 ‘복지 업무에 노고가 많은 열정적인 사회복지사’ 2명과 시설에서 추천한 장애인 6명을 대상자로 선정되어 이번에 ‘수라상’을 받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