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각범)은 지난 4월 19일, 불기 2563(201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불교 포교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교도소 50여 곳과 병원 법당 30여 곳에 부처님 오신 날의 의미를 알리고 부처님의 자비 나눔 실천을 위해 불서 1,800여 권을 전달했다.



이번 불서 전달에는 도서출판 민족사(대표 윤창화)에서 『손으로 쓰고 마음으로 그리는 관음기도』등 470부, 불광출판사(대표 류지호)에서 『마음챙김 놀이』등 380부, 솔바람(설법연구원, 원장 동출 스님),에서 『부처님 생애』등 500부, 운주사(대표 김시열)에서 『나라를 구한 스님, 사명대사』등 500부 등 총 17종 1,800여 권을 지원했다.

(재)대한불교진흥원에서는 매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여 병원 법당, 각 사찰과 교도소에 불서를 지원하고 있다. 2010년 전국 사찰의 어린이, 청소년법회 450여 곳에 3,000여 권의 만화불서, 2011년 군법당 140여 곳에 1천여 권의 만화불서, 2012년 전국 병원법당 30여 곳에 500여 권의 만화불서, 2013년 전국 병원법당 및 전국 교도소에 만화불서 1천여 권을, 2014년 전국 교도소와 군법당 장병들에게 1천8백여 권, 2015년 전국 군법당 140여 곳과 병원법당 30여 곳에 1,435권을, 2016년 전국 군법당·軍부대 독서카페와 사찰도서관·작은 도서관에 1,415권을, 2017년 전국 교도소와 전국 병원법당에 1,980권을, 2018년 전국 군법당, 군 독서카페 전국 사찰도서관 등 1,820권을 지원하는 등 자비 나눔을 위한 불서보급 운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