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로 죽었던 세포가 나는 새로 생기고 하는 걸 환영해요. 새로운 것이 이루어지는 거 이걸 관리물로서 내 몸뚱이 내 관리물이거든. 관리물이니까 내 관리물로서는 새로 생기고 땀이나 무엇이나 대소변으로 없어지고 이걸 나는 좋아 해요. 만약 내가 임시로 그렇다면 어떤 경우가 돼서 죽었다 합시다. 그럼 세포가 죽는다 그 말이거든 이 몸에 그럼 세포가 죽었다 합시다.

그러면 죽었던 세포가 살아난다는 이런 말이 된다 말이죠. 죽었던 세포가 살아날 리도 만무하지만은 살아나도 그건 안돼. 나는 그거 안하겠어. 새로운 세포 받겠어요. 새로운 세포. 자 좌우간 어떻든지 죽어도 내가 죽고 살아도 내가 살기 때문에 이 문제를 심각하게 다루지 않을 도리가 없어. 그러기 때문에 어제도 말이지 이름자 ,명자 여기에 쏠리지 말라 이거에요.

부처님이라는 명자에도 쏠려서 안된다 그 말이 그 말이에요. 부처님이라도 명자에 쏠리지 않는 것이 참말로 부처님을 위한 도리입니다. 그런데 보통 사람들은 명자인줄 그거 모르거든. 이거 우리 몸뚱이가 세포가죽뭉치인지 별 생각을 안해. 그래서 죽었던 것이 살아났다는 이런 결론이 나는 거라. 말이 됩니까.

죽는 것이 무엇이 나쁘건데 또 죽음이 참말로 죽음인가 그러나 그 사람들은 참말로 죽음이라고 생각을 하거든. 우리는 참말로 죽음이라 생각 안하거든 이거 관리물 쓰다가 좋게 보내는 거라. 사실 말이지 어데 물에 던져 버려도 좋고 범어사에 어떤 스님은 이 몸을 갖다가 호랑이에게 그거 한 일이 있습니다.

그걸 갖다가 나중에 알았다는 겁니다. 나중에 보니까 산에다 이걸 내버렸는데 그때 호랑이가 있었거든. 호랑이가 뜯어 먹은 이런 일이 있었거든. 아 호랑이가 뜯어 먹기로 무슨 상관이 있어요.

요새는 화장법이 있어서 그렇지만 이걸 매장을 한다고 합시다. 이건 구더기 밥이 되는 거에요. 우선 보기에 조그만 곽에다 넣고 이래 하니까 그렇지만은 호랑이 같은 것이 뜯어 먹든지 구더기의 밥이 되든지 이제는 화장법이 있으니 태우면 그만이다 하겠지만 역시 그것도 재 같은 거 뿌리면 흙이 되는 거 아니에요.

그런데 요거 또 무엇이냐 하면 말이지 사람을 진짜로 보거든. 그럼 죽었던 사람이 살아난다는 것은 진짜로 보기 때문에 이런 말 하거든. 그래서 어떤 신문에 보니 말이죠.

어떤 분은 죽음에서 살아났다 그거는 택도 없는 말인데 그거는 말 할 것도 없는데 좌우간 우리가 죽어도 우리가 죽고 살아도 내가 사니까 여러분 이거 알아야 됩니다. 그러니 우리는 무엇을 뜻하느냐 하면은 이 생사 이거는 내가 쓰는 권리라. 한번 쓱 나퉈 보는 거라. 또 죽음도 한번 죽어 보는 거라. 근데 이 도리를 알면은 멋져. 나는 것도 멋져.

죽는 것도 멋져. 알겠습니까. 여러분 왜 상대성 놀이기 때문에 멋지다 그 말이에요. 절대성 자리는 말이지 낳다 죽었다 하는 법이 없어. 그러하기 때문에 절대성 자리가 났다 죽었다 하는 법이 없기 때문에 허공과 더불어서 길이길이 산다 이 말이에요.

나중에 상대성을 나투어서 좋게 살고 고생을 하고 이건 놀음놀이고. 상대성을 나투어서 좋게 살려면 좋은 인을 심고 뭐 좀 나쁘게 살라면 나쁜 인을 심고 그럼 나쁘게 살아져. 거다가 알고서 그러면 나쁘게 살아도 재미가 있어. 거지 짓을 해도 재미가 있어. 알면서 그렇다면 아 내가 말이지 제왕도 지내고 좋게만 좋게만 살았는데 인자 나쁘게 살아 보겠다 해서 그런 인을 지으면 거지로 태어나는 거라.

그러면 그거지가 남의 집에 가서 밥 한 그릇 주소 얻어먹으면 얼마나 재미가 있어요. 주는 사람은 불쌍히 생각하겠지만 본인은 알아 아 내가 거지 몸을 받아서 내가 밥을 얻으러 다닌다. 그거 재미날 거 아니겠어요. 그러니까 그 정도가 되면 그건 별문제라. 다른 데하고 논의거리가 안되는거라 이 자리에서도 논의거리가 안되는겁니다.

그러니 이 식 상대적으로인 식 그 망심을 이걸 내라고 아는 사람들은 말이지 묘까지라도 세워서 그래서 그토록 위태로운 일을 하는데 그러면 결국 자기가 짐승 몸 받기 위해서 이 세상에 돈을 쓰는 거나 한가지라.

만약 묘 하나에 삼억이 들었다든지 오억이 들었다면 결과적으로는 짐승 몸 쥐나 족제비나 지렁이나 개구리나 이 몸 받기 위해서 삼사억 들여서 묘를 쓴거나 마찬가지거든. 그럼 이것이 어디서 그리 나왔나 어리석어서 그래요.

그러기 때문에 어리석음이라는 것이 지극히 무서운 것입니다. 제일 무서운 것이 무엇이냐 어리석은 것이 제일 무섭습니다. 만약 내말대로 그렇다면 그렇치 안해요. 내말대로 그렇치 않다면 이건 하나도 들을 말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것 참말로 큰일 납니다. 정신 차려야 합니다.

여러분 잘 알다 싶이 헤겔이 얼마나 똑똑한 사람입니까. 공산주의 원리가 똑똑한 사람입니다. 그 사람 마음 많이 다뤘습니다. 그러나 그래서 공산주의 이론을 갖다가 구해 논거 아니에요. 이북도 공산주의 국가 아니에요. 중국도 그렇고 똑똑한 사람이라. 이사람 마음도 다뤘어. 마음도 어떻다 물건이 있으면 그 물건을 내가 알게 된다.

이런 식으로 그리 했는데 헤겔은 이 마음이 절대성에서 왔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어요. 나같은 무식한 사람이 이런 말 하니까 여러분 마 기가 막힐 겁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세요. 그렇치 않은가 절대성에서 온다는 이런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그 공산주의 피해가 많습니다.

또 공산주의가 이루어지기도 전에도 피해가 있었어요. 없는 게 아니라. 공산주의나 민주주의나 이거 골동품에 지나지 못하거든요. 지금 싸움이 그겁니다. 중동에서 무슨 교인가 회교인가 뭔가 서로 싸워서 이래 하는데 와 그렇노 그 마음자리를 설명을 모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참말로 절대성 자리의 마음자리를 안다면 말이죠.

이 세계 우주에 있는 이 지구에 있는 사람들은 전부 동포입니다. 전부 동포라요. 서로 또 도울 수가 있어요. 근본적으로 정치 이념이 달라져. 마 공산주의니 이것은 임시 임시 그거지만 그러나 마음자리가 말이지 이 알음알이 식 무명 행 식 요거 요걸 갖다가 중으로 삼았기 때문에 여기는 모습놀이거든. 그러기 때문에 내가 살기 위해선 저놈을 죽여야 되겠다 말이지 그래서 싸움이 나는 거 아이가 말 이죠.

참말로 마음자리를 안다면 싸울 필요가 뭐 있습니까. 뭐한다고 싸우겠습니까. 다만 이 절대성 자리 너도 절대성 자리 나도 절대성 자리다 말이지 너는 그런 몸을 나퉜어 나는 이런 몸을 나퉜어. 그래서 인생을 잘 굴려보자 이런 식으로 나갈 거라. 이거 사실로 우리가 덕림사에서 이 말을 하게 되는 것은 이상한 인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