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 젊은 생각으로 미래 북구 도약

제2기 북구 메타버스 주니어보드 발대식 개최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이 젊은 MZ세대 직원들을 주축으로 하는

제2기 주니어보드를 구성,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 북구 메타버스 주니어보드는 비대면 온라인의 공간적 자유로움과

익명성이 장점인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에 북구만의 회의 공간을 구축하여,

젊은 MZ세대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활용하는 북구청의 핵심적인 혁신 정책이다.

○ 1기는 2021년 10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운영하면서

총 9회 정기회의를 거쳐 100여개의 아이디어 발굴은 물론

현안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 특히, 메타버스 주니어보드는 작년 대구시 혁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 e대한경제 신문사에서 주관하는 최고혁신단체장상 수상,

정부혁신평가에서 대구시 자치구 유일 최고등급인 우수등급 획득에 중심적인

역할을 하면서 명실상부 북구 혁신의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다.

○ 2기는 올해 2월 구성을 마치고 2월 27일 제1회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매월 정기적인 열린 소통을 추진할 예정이며,

올해 10월까지 운영하여 발굴된 아이디어는 구정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 주니어보드에서 구청장으로 선정된 주니어보드 대표는

“비록 가상의 직위이지만 우리가 구청 간부가 되어

중요의사결정 과정을 경험해 보고,

우리 의견이 구정을 변화시키고,

발전시킬 수 있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으며,

○ 배광식 북구청장은“작년에는 1기 주니어보드가 정말 열심히 했고,

소기의 성과들도 거둘 수 있어 정말 대견하게 생각하고,

올해도 2기 발대식을 시작으로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

창의적인 생각과 발상의 전환, 새로운 도전을 통한

조직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내어,

향후 미래 북구 건설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한기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