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주공공스포츠클럽 회장 취임식 개최
- 정대윤 신임회장 “지역주민이 참여하고 주인인 스포츠클럽 만들 것” 포부 밝혀 -
서진주공공스포츠클럽은 13일 더하우스 갑을에서
‘서진주공공스포츠클럽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서진주공공스포츠클럽은 지난 2월 7일 정기이사회 및 총회를 통해
정대윤 신임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출한 바 있다.
이날 행사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클럽 및 체육 관계자, 클럽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취임사, 주요 내빈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정대윤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서진주공공스포츠클럽이 더욱 활성화되어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스포츠클럽 운영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
“회원 모두가 참여하고 주인인 열린 스포츠클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조규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서진주공공스포츠클럽이 정대윤 신임 회장님을
필두로 성장을 거듭할 수 있도록 모두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줄 것”을
당부하면서“우리 시는 스포츠클럽을 거점으로 한 다양한 생활체육 보급으로
체육을 통한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진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진주공공스포츠클럽은 공공체육시설인 남가람체육공원,
신안복합스포츠타운 및 야구장 등을 진주시로부터 위탁받아
다양한 종목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다세대·
다계층이 참여하는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송행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