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원의 작은 정성이 모이면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품은 행사가 올 겨울 개최된다. (사)생명나눔실천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원범스님)는 11월 16일,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2018 생명나눔의 날 ‘제13회 100원 희망 불씨 콘서트’를 진행한다.
콘서트는 무료로 진행되며 오후 7시 출연진들의 러브시그널 공연으로 시작해 원범스님의 인사말과 함께 생명나눔 봉사자 표창과 기금전달식, 환우치료비 전달식이 진행된다. 공연에는 자명스님과 백련싱어즈가 함께해 풍성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부산지역본부는 “경제적 어려움과 기증을 받지 못해 절박한 상황에 처한 환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100원 희망 저금통’을 학생들과 일반 참가자에게 배포하여 100원의 작은 정성이 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올 겨울 꺼져가는 생명들을 살리고자 시작한 행사”라면서 “작년에 이어 2018 부산광역시 시민사회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우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자 제13회 100원 희망 불씨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행사 의미를 설명했다.
문의 : 051)853-0429
송행임 기자(chabow@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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