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2025 한국의 소비자대상’ 탄소중립 스마트시티 부문 대상 수상

— 스마트기술과 탄소중립 정책의 결실… 지속가능한 도시정책 높이 평가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025 한국의 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탄소중립 스마트시티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지속가능한 도시 정책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29일(화) 개최된 이번 시상식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위원회가 주관한 가운데, 소비자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과 기업을 선정해 각 분야의 모범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평택시는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제1차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도시숲 조성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과 도시문제 해결에 앞장선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첨단 스마트기술을 도시 행정에 적극 도입하고, 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탄소중립 전략을 펼쳐 타 지방자치단체의 모범 사례로 주목을 받았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함께 추진해온 스마트시티와 탄소중립 정책의 결실”이라며, “최근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어워즈 수상에 이어 연이어 좋은 평가를 받은 만큼, 앞으로도 평택시를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도시로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국내 유일의 미군기지 평택 캠프 험프리스와 반도체 특화 산업단지 조성 등 급속한 도시 성장 속에서도 환경과 삶의 질을 함께 고려하는 스마트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