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 초고령사회 선제 대응 나섰다

초고령사회 대비 ‘노인정책 인식 제고 캠페인 시작’
- 김선민 의원 "노인 친화적 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할것"
 

▲초고령사회 선제 대응 나선 김선민 의원(사진출처=의원실)

(불탑뉴스=송행임기자) 거제시의회 노인정책선진화 연구회(회장 김선민 의원)는 2025년 9월 12일부터 9월 19일까지 거제시의회와 거제시청을 중심으로 ‘거제시 노인정책 인식 제고 및 공감 확산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해 거제시 노인복지 정책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를 확산하고, 시민과 공직자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릴레이 방식으로 운영된다.

연구회 회장인 김선민 의원이 첫 주자로 참여해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으며, 이후 거제시장, 거제시의회 의장, 부시장 및 소관 부서가 순차적으로 캠페인에 동참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거제시 노인복지 정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노인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함과 동시에 초고령사회 대응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의회와 집행부 간 협력적 정책 공감도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민 연구회장은 “이번 캠페인이 거제시 노인복지 정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협력해 노인 친화적 사회 조성과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