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철, '빛의 혁명' 완수와 영남 돌파 선봉장으로 최고위원 출마 선언

▲더불어민주당 유동철의원 최고위원 보궐선거 출마 선언(사진출처=불탑뉴스)

(불탑뉴스=차복원) 유동철 더불어민주당 부산 수영구 지역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보궐선거 출마를 12월9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선언했다.

'빛의 혁명'으로 출범한 이재명 국민주권정부가 6개월을 맞았다.

내란 청산과 대한민국 정상화라는 국민의 열망에 부응하기 위해 그야말로 사력을 다한 시간이었다.

하지만 아직도 내란은 진행 중이며 수많은 과제가 남아있다.

더불어민주당의 시대적 과제와 소명은 '빛의 혁명' 완수와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이다.

쓸데없는 논란과 의미 없는 편 가르기에 허비할 시간이 없다.

1. 내란세력 청산과 영남 돌파

12.3 내란, 벌써 1년이 지났다. 하지만 내란세력의 청산은 더디기만 하다. 정치권은 물론 대한민국 곳곳에서 내란세력은 여전히 암약하고 있다.

제1야당은 아예 내란세력의 숙주가 되었다. 내란세력의 정치적 뿌리를 제거해야 한다.

2026년 지방선거의 최전선은 영남이다.

민주당은 내란세력을 척결하고 명실상부 전국정당의 꿈을 실현해야 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당대표 시절 영남의 중요성을 내다보고 영남지역에 지명직 최고위원을 배정했다.

하지만 현재 민주당에는 영남권 최고위원이 전무한 상황이다.

저, 유동철은 내란 척결의 최전선, 영남 돌파의 최선두에서 이재명처럼 동지들과 함께 싸우겠다.

▲더불어민주당 유동철의원 최고위원 보궐선거 출마 선언(사진출처=불탑뉴스)

2. 진짜 당원주권 실현: 1인 1표제 완성

'빛의 혁명' 완수를 위해 우리 민주당은 똘똘 뭉쳐 함께 싸워야 한다.

150만 권리당원이 다 같이 나설 수 있도록 공론의 장을 열고 역동적 참여를 보장해야 한다.

당원주권이 단결이자 승리의 길이다.

중앙위원회의 1인 1표제 부결은 절차 부실, 준비 실패, 소통 부재의 결과였다.

공론의 장을 열고 숙의를 통해 정면 돌파해야 한다.

저, 유동철은 다시 한번 해보겠다.

권리당원, 대의원, 지역, 지도부가 모두 참여하는 진짜 숙의를 통해 1인 1표제를 완성해야 한다.

당원들을 직접 만나며, 걱정과 불안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대안을 마련하겠다.

이재명처럼 경청하고 소통하는 최고위원, 숙의하고 토론하는 최고위원이 되겠다.

3.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관리 확립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관리가 필요하다.

하지만 이미 당원들은 의심하고 우려하고 있다.

당대표의 약속에도 불구하고 억울한 컷오프는 이미 현실이 되었다.

조직강화특위는 당헌 당규의 미비점을 이용해 제어할 수 없는 권한을 휘두르고 있다. 우리 민주당에 무소불위의 권력은 존재할 수 없다.

공론의 장에서 문제를 제기하고, 당헌 당규의 미비점은 보완하겠다.

억울한 컷오프는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 특히, 저 유동철처럼 가짜뉴스를 이유로 컷오프당하는 사례를 반드시 막아내겠다.

지금 민주당에는 당내의 비민주적 제도를 개선하고 당내 권력을 감시, 견제할 수 있는 최고위원이 필요하다. 이재명처럼 정정당당하게 맞서 공정과 민주의 가치를 복원하겠다.


▲더불어민주당 유동철의원 최고위원 보궐선거 출마 선언(사진출처=불탑뉴스)

4. 이재명의 영입인재, 혁신을 다짐하다

저, 유동철은 대학의 강단과 거리에서 장애인과 소수자의 권리 실현을 위해 싸워왔다. 척박한 부산에서 시민운동, 복지운동의 현장을 지켰다. 교수·전문가 네트워크를 조직하고 민주당의 정책을 지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시장 후보이던 시절 정책자문으로 인연을 맺어 기본사회 철학을 체계화, 공약화했다. 그리고 이재명의 영입인재로 총선에 나서 낙선했다.

대한민국의 위기와 이재명의 고난을 지켜보던 대학의 연구실은 가시방석과 같았다. 오직 함께 싸워야겠다는 마음으로 정치에 나섰다. 그 마음 지금도 변함이 없다.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겠다.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어려운 일, 힘든 일 앞장서겠다. 손해 보는 일도 마다하지 않겠다.

이재명의 영입인재답게! 이재명처럼 일하고! 이재명처럼 혁신하겠다!

'빛의 혁명' 완수와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에 제 모든 것을 바치겠다.

2025년 12월 9일 유동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