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불암사(회주 일면스님, 조계종 원로의원)는 지난 4월 23일 불암사 경내에서 지역 어르신 1,000여 명을 모시고 ‘감사 효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기 트로트 가수 장미화 씨의 흥겨운 무대와, 마하무용단의 한국무용 공연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공연이 펼쳐졌으며, 봉사자들과 함께 불암사 회주 일면 스님이 직접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하며 어르신들의 노고에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일면 스님은 “부족하지만 정성을 다해 잔치를 준비했다.”며 “좋은 기분으로 즐기시고, 건강하시길 기원드린다.” 고 말했다. 불암사는 매년 봉축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을 위로하는 효잔치 행사를 봉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