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예술회관, 록 뮤지컬 ‘지하철 1호선’ 공연
한국 공연계의 전설! 록 뮤지컬 ‘지하철 1호선’...
학전 김민기 대표의 섬세한 연출 돋보여
한국 공연계의 전설! 록 뮤지컬 ‘지하철 1호선’이 경남도민을 만난다.
경남문화예술회관이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28일 오후 3시와 7시에 록 뮤지컬 ‘지하철 1호선’을 개최한다.
독일의 극작가 폴커 루드비히(Volker Ludwig)의 원작 ‘Linie 1’을 학전의 대표이자 연출가인 김민기가
한국적인 시각으로 새로 번안·각색했다. 이 작품은 연변 처녀 ‘선녀’의
눈을 통해 실직가장과 가출 소녀, 자해 공갈범, 잡상인 등
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사람들을 그리며,
한국사회의 모습을 풍자와 해학으로 담아낸다.
1994년 초연된 이후, 지속적인 수정 보완작업을 거쳐 초연 버전과
대극장 버전, 팔도 사투리 버전 등 김민기 특유의 날카롭고 섬세한 연출로, 공연장소와 시기에 맞춰 변형돼왔다.
이번 록 뮤지컬 ‘지하철 1호선’은 ‘1998년 IMF 시절’을 시대배경으로 고정시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원작자 폴커 루드비히는 한국의 ‘지하철 1호선’을 15번 관람한 이후, “전 세계 20여 개 도시에서 공연되고 있는
‘지하철 1호선’ 중 가장 감명 깊게 본 공연”이라고 극찬을 남겼다.
록 뮤지컬 ‘지하철 1호선’은 일명 ‘학전 독수리 오형제’라 불리는 김윤석, 설경구, 황정민, 장현성, 조승우뿐 아니라,
현재까지도 영화와 공연계를 오가며 맹활약중인 많은 배우들을 배출했다.
이번 공연에는 지난해 3차에 걸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11명의 배우들이 함께한다.
한국 뮤지컬 최초로 라이브 밴드를 도입했으며, 이번 공연에는 남북정상회담 환송공연
‘하나의 봄’을 작곡·연주한 정재일이 음악감독으로 참여해 관객들의 귀를 더욱 즐겁게 만들 예정이다.
한편, 경남문화예술회관은 록 뮤지컬 ‘지하철 1호선’과 관련해
△대중교통 이용객 할인 △록 뮤지컬 ‘지하철 1호선’ 게시물 SNS 공유 할인
△4060세대 할인 등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록 뮤지컬 ‘지하철 1호선’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경남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및 전화로 확인 가능하다.
티켓 가격 V석 5만 원, R석 4만 원, S석 3만 원, A석 2만 원이며 14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송행임 기자(chabow@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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