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은 아름답게 하고 행동은 믿음 있게 하라! 반성은 냉철하게 하고 개선은 확실하게 하라!
그리고 도약과 발전을 위해서는 연구와 탐색이라는 가공할 무기를 끊임없이 잘 사용 해야한다.
노력을 힘들다고 말하지 말라! 마음이 게으를수록 그 몸은 더욱 불편해진다.

◇ 자연의 물도 흘러야 그 생명이 유지된다.
물은 흐름이 차단되면 바로 썩게 되고 몸은 혈액이 정체되면 만병이 생겨난다. 사람간의 교류도 상호불통(相互不通)은 이해에 차단벽이 생기고 오해와 의심을 일으켜 단절과 배척을 부르기 아주 십상이다. 모든 만물은 독존(獨存)이 불능한 하나의 커다란 유기체다. 소통부재(蔬通不在)야말로 온갖 탈이 발생되는 중요한 원인이다.

◇ 좁은 시각으로는 많은 대중을 거느리기 어렵다.
자리가 높을수록 넓고 깊은 눈을 가져야 한다. 편협성이란 사유와 관찰에 균형과 융통성을 잃어서 외눈박이처럼 시야가 한곳에만 너무 쏠려있는 의식이다. 이런 비좁은 의식은 자기세계로만 취해있어 폭넓게 존재하는 사물을 이해하기 어렵다.
특히 다양한 사람을 리드하는 지도자나 많은 이를 접해야 되는 사교성에는 대단히 불리한 약점이 된다. 태양이 밝은 것도 넓게 비추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 큰일의 시도
모두에게 칭찬을 받으며 진행할 수 있는 일들이 과연 있을까  그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있다 해도 소수의 원망은 필연적이다. 그러므로 욕먹을 각오가 되어 있지 않으면 큰일의 시도는 삼가 함이 좋다.

·결실은 땀 흘리는 자가 주인이고 행복은 가꾸는 자가 차지한다.

·기회는 준비하는 자의 품에 안기고 발전은 연구하는 머리에서 시작한다.

·그리고 최상의 도약은 치명적인 허물을 개선함에 있다.

·마음으로 미워할 수 있는 사람만 있어도 아직 고독을 느낄 만큼 삶이 외로운 것은 아니다.

·햇빛은 바람에 날리지 않고 깨달은 지혜는 도둑맞지 않는다.
사물은 깨우친 영역만큼 그게 맞는 자유나 행복이 도래한다.

·행복의 증발은 기회를 놓치는데 있고 모질게 큰 사고는 잘나가는 그 틈에서 흔히 생긴다.

·실효적인 사유에 익숙하고 합리적인 행동에 강하다면 그는 불학무식(不學無識)해도 매우 지혜로운 사람이다.

·가슴이 따듯하고 자기 단속에 철저하며 말과 행동이 신중한 사람은 존경스럽다. 그런 사람들은 통찰력이 밝아 때와 장소 그리고 대중과 상대 인심의 흐름을 잘 파악하고 상극적 마찰을 가볍게 일으키지 않으며 처지에 맞게 탄력적으로 행동하게 된다.

·어리석음과 현명함의 차이는 바로 방심과 조심사이에서 극명하게 나타난다. 누가 방심하고 지혜를 빛낼 수 있으며 누가 조심하고 경망한 태도를 취할 수 있는가  평범한 교훈이지만 뜨는 눈은 조심이요, 감는 눈은 방심이다.

·세상과 남을 똑바로 보려면 내 안에서 나를 철저히 비워야 한다.

·마음이 고요하고 깨끗하면 그는 행복의 제왕자리에 앉을 수 있다.
바람이 없으면 풍랑도 없다. 탐욕을 버리면 고뇌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