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제8회 세계인문학포럼 업무협약 체결
교육부–경상북도-안동시, 세계인문학포럼 성공 개최에 힘 모은다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3월 10일(월) 국립경국대 국제교류관에서
올해 하반기 개최되는 제8회 세계인문학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교육부 및 경상북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계인문학포럼은 세계 석학 참여를 통해 국제적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국내외의 다양한 인문학적 성과를 소개해 인문학의 세계화 및
대중적 확산 기여를 목적으로 하는 격년제 행사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세 개 기관은 ▲소통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포럼이 지역문화와 연계되고 방문객이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문교류 프로그램을 발굴․제공하며
▲국내외 연사 및 참가자가 원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교통, 숙박,
관광 정보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제8회 세계인문학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안동이 세계 속의 인문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교육부,
경상북도와 함께 긴밀히 협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송행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