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2562년 12월 15일 | 즐겨찾기 추가 | 시작페이지로 처음으로 | 로그인 | 회원가입
- 금주의 금구 -
“잘 덮인 지붕에 비가 새지 않듯이 수행이 잘된 마음에는 욕망이 스며들 틈이 없다.” <법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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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영화에 적극적 관심 보여야 (15호 사설)

불교 수행을 주제로 한 장편 독립영화 ‘선종 무문관’이 13일 개봉했다. 철학적 주제를 주로 다뤄왔던 윤용진 감독의 두 번째 장편 영화로, 깨달음을 얻으려는 수행승들을 통해 여러 사회문제와 고민들을 보여주고 해결책에 대한 공감을 제시한다. 공개된 포스터 만으로도 불교 문화의 자부심과 심오한 시선을 …

무술년을 보내며 스스로를 돌아보자 (15호 줄탁고)

현블 스님 / 우리불교조계종 종정‧시인 우리 인간은 누구나 시간속에서 생로병사의 비애(悲哀)를 느낀다. 그러나 계획을 세우고 그것을 실천하고 실현시키고자 고통을 잊어버리고 성취의 희망속에 살아 가고 있다. 얼마전 새해라고 계획을 세운지가 어제인 듯 한데 벌써 또 다른 계획을 세워야 할 오늘은 어떠한가…

“수세식 화장실과 샤워기 갖춘 집에서 살아보는 게 평생 꿈이었어요”

신동범 계장 / 거창군 거창읍 복지허브담당 8월 어느 무더운 여름날 거창읍의 한 마을을 찾았다. 우리가 방문한 집은 부부가 모두 지적장애이며 25살 난 아들은 뇌병변 1급 장애로 휠체어에 의지해 겨우 생활하는 장애인 가구였다. 마당과 집안에는 온갖 쓰레기가 쌓여 있고 방안의 도배와 장판은 언제 했는지 모를 …

불교문화재 회수와 보존 그리고 홍보 (14호 사설)

도난된 석조 불교문화재 2점이 회수되었다는 낭보가 있었다. 회수된 문화재는 울산 신흥사 소재 승탑부재와 창원 상천리 소재 석조여래좌상 이다. 이는 그동안 꾸준히 정부에 도난 문화재에 대한 회수 대책을 요구해온 교계의 성과라고 할 수 있다. 문화재청에서도 도난된 문화재들을 꾸준히 회수하여 소중한 문화재들이 제…

유위법과 무위법은 별개의 존재가 아니다

무공 스님 / 신해사 회주. 대한불교승가회 총재 부처님께서는 일체의 법을 유위와 무위로 구분해 유위는 생주이멸(生住異滅)하고, 무위는 불생부주 불이불멸(不生不住 不異不滅)한다고 했다. 유위는 생겨서 머물다가 변해서 사라지고, 무위는 생기지도 않고 머물지도 않으며, 변하지도 않고 사라지지도 않는다. 이러한 …

겨울철 난방용품 안전하게 사용하기

장택이 / 진주소방서장 겨울철 화재의 주요 원인은 난방용품 사용 부주의로 발생 안전 수칙 지켜 안전한 겨울 나기 제품 사용 전 안전 수칙 체크, 저온 화상 주의, 문어발 식 콘센트 금지로 과부하 방지 본격적으로 화재가 잦아지는 겨울을 앞두고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 속에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불교계 돼야 (13호 사설)

5G시대를 맞는 IT강국이라는 우리나라가 지난 24일 발생한 아현 KT화재 단 한번으로 대 혼란에 빠졌다. 우리는 사람과 사물, 빅 데이터 등 모든 것이 인터넷 또는 유⋅무선으로 연결된 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고 있다. 그러나 이번 화재로 세계 최고 IT국가라는 것이 얼마나 부질없는 자부심이었는지 여실이 드러나게 되…

염불수행의 대중화 절실

“요즘엔 스님들도 염불수행 한다고 공공연히 말해도 부끄럽지 않을 정도는 된 것 같습니다.” 온-오프라인 정토수행단체인 무량수여래회(cafe.daum.net/MRSB) 도반들과 매달 두 차례 서울과 부산의 도심사찰 혹은 고찰의 염불도량에서 아미타불 염불철야정진을 할 때면 스님들이 종종 이런 말씀을 하신다. 이를…

골든타임, 모두에게 소중한 시간

생과 사의 갈림길, 5분의 골든타임 골든타임 확보위해 도로교통법, 길 터주기 홍보 등 각종 정책 선행돼야… 소방차와 구급차에게 양보하며 비켜주고 멈춰서기는 소중한 생명 지키는 최소한의 실천 강현욱 / 진주소방서 천전119안전센터 지방소방장 몇 년 전 제주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

우리 절은 안전한가 (12호 사설)

하얀 눈이 세상을 덮는 겨울이 왔다. 사계절이 뚜렷하다는 우리나라는 계절마다 아름다움이 있으니, 겨울도 메마른 대지에 회색빛 외투로 멋을 내는 운치가 있다. 그런데 겨울 운치를 질투하는 화마가 문제다. 행정안전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사찰에서 발생한 화재는 262건이라고 한다. 그리고 21…

참다운 승보가 되는 길은?

수완나 스님 / 견불선원 선원장 이 세상의 불자들에게 불‧법‧승 삼보는 신심의 근원이자 행복의 토대이며 깨달음으로 향하는 지향점이기도 합니다. 이것은 부처님 재세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단 한순간도 변하지 않은 채 존중되고 공경되어온 진리입니다. 그렇다면 승보(僧寶)란 무엇인가 승보는 붓다…

소통과 화합, 한국불교의 큰 틀 안에서 (11호 사설)

대한불교조계종 제36대 총무원장에 원행 스님이 취임했다. ‘소통과 화합, 혁신을 기조로 승가공동체 정신을 회복하고 불법의 사회적 회향을 통해 미래불교를 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9월 28일 총무원장 선거에 당선된 후 이번 취임 법회를 통해 향후 조계종이 나아갈 방향에 대…

악순환 되는 가정폭력 이젠 STOP

김철우 / 하동경찰서 경무계장 지난달 서울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이혼한 아내를 잔인하게 살해한 사건이 발생해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피해자의 딸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아빠를 사회와 영원히 격리해야 하는 극악무도한 범죄자라며 사형을 선고해 달라고 청원해 가정폭력에 대한 심각성과 폐해에 …

나눔 보시행으로 힘들고 소외된 계층 세심하게 돌보아야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요즘 사회에 많은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 ‘곳간에 인심난다’는 속담이 있다. 먹고 살 만큼 넉넉해야 타인을 도울 수 있다는 말이다. 기본적인 삶의 질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경제 행위가 보장되어 있어야 한다. 그러나 국가의 청년 실업 등 각종 통계에서 발표되는 실업률은 사…

사점(死點, Dead Point)

손은석 / (주)한메소프트 대표 큰일을 당하면 숨이 막힌다. 압박을 하면 숨쉬기가 힘들다. 크게 놀라면 호흡이 가빠진다. 불한당을 만나면 말을 못할 정도로 숨을 쉴 수가 없다. 아침 해를 고요히 바라본 느낌으로 세상 일을 대하고 싶지만, 중생들이 몸 담고 있는 고해(苦海)는 하루에도 몇 번씩 몸을 들었다 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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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의 ‘佛法’과 ‘不法’ (10) ‘무너진 사랑
‘즐거울 때 같이 즐거워하고, 괴로울 때 같이 괴로워하며, 일을 할 때 뜻을 모아 같이 하는 것을 가족이라 한다.’ 가족에 대한 붓다의 말씀으로 시작해 볼까 합니다. 올해 접수된 112 신고 중 가정폭...
『노스승과 소년』
‘나’란 도대체 누구인가 인생의 목적은 무엇인가 이런 날카로운 질문에 어른들은 답한다. “쓸데없는 생각 그만하고 공부나 해라.” 혹은, “곧 알게 된다.”며 얼버무린다. 실...
영화 '선종 무문관' 개
“선가(禪家)에서는 불심(佛心)으로 근본을 삼고 무문(無門)으로 법문을 삼는다. 그렇다면 이 문이 없는 문은 과연 어떻게 통과할 것인가 한 깨달음을 얻으려 각지에서 모인 수행승들이 오대산 무문화상을 ...
생활 한방이야기 (8) - 손발저림(1)
강한 추위가 이어지면서 손발이 저리고 시리다고 하는 환자분들이 늘고 있다. 추운 날씨로 인하여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서 그런가보다 하고 무심히 넘어가기도 하고 중풍전조증이 아닐까 걱정하기도 한다. 손발저...
“수세식 화장실과 샤워기 갖춘 집에서 살아보는 게
신동범 계장 / 거창군 거창읍 복지허브담당 8월 어느 무더운 여름날 거창읍의 한 마을을 찾았다. 우리가 방문한 집은 부부가 모두 지적장애이며 25살 난 아들은 뇌병변 1급 장애로 휠체어에 의지해 겨우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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